“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아이스댄스 선수로는 16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는 민유라 선수, 세계를 놀라게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양꼬치엔 칭따오!’란 유행어를 낳으며 영화와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개그맨 겸 배우 정상훈(40)은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
“어깨의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고 평창 하늘을 훨훨 날아주세요.”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59)은 한국 여자 스키점프 국가대표 1호인 박규림(19·상지대관령고·사진)에게 함박웃음을 지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권 위원장은 “메달을 따는 것보다 꿈을 위해 달려가는 행복한 …
100m 한국 신기록(10초07) 보유자 김국영(27·광주광역시청)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봅슬레이 브레이크맨 서영우(27·경기BS연맹·사진)의 응원을 받았다. 고교 시절까지 함께 육상선수로 뛰었지만 서영우가 봅슬레이로 전향하면서 자연스럽게…
네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땅콩 검객’ 펜싱 남현희(37)에게 올림픽은 늘 도전의 역사였다. 얼떨떨하게 나섰던 첫 2004 아테네 올림픽부터, 여자 펜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여자 플뢰레 개인전 은)을 목에 건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 그리고 출산 후 도전한 2…
“이승훈 선수! 부담 없이 평창 올림픽을 즐기세요. 평창에서부터 새롭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에서 이 선수가 초대 챔피언이 될 것이라는 국민적 기대를 받고 있는데 안방이라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인기 배우 출신 박상원 서울예대 공연학부 연기전공…
“원윤종 ‘캡틴’에게 배를 타고 다녔던 ‘5대양 6대주’의 정기(精氣)를 전합니다. 꿈은 이루어질 겁니다. 파이팅 하세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66)이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 파일럿이자 평창 겨울올림픽 한국선수단 기수를 맡은 원윤종(33·강원도청·사진)에게 응원의 메…
“발목 부상을 딛고 컴백했을 때 슬럼프를 극복하는 일이 정말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존경스럽고 멋집니다. No Success Without Failures!(역경이 없는 성공은 없다)” 채널A ‘도시어부’의 듬직한 막내이자 래퍼인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이 피겨스케이팅 국…
“김보름 선수,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이름처럼 환한 황금빛 보름달 웃음을 보여주세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62)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국가대표 김보름(25·강원도청)에게 열띤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소장은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는 헌법재판소처럼 평창 겨울올림픽 …
“김마그너스 선수에게 히말라야의 성(聖)스러운 기운을 전합니다. 기(氣)! 기! 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58)가 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김마그너스(20)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자필로 보드에 응원 메시지를 적은 엄 이사는 보드…
“도전하는 삶 자체가 아름답습니다. 골이라는 수치화된 성취에서 자유로워지세요. 역사는 한수진 선수를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로서 첫 올림픽에 당당히 출전한 위대한 도전자로 기억할 것입니다.” 수학자 출신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53)이 피아노 대신 하키 스틱을 잡고 여…
“3명뿐인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가 모여서 큰 뜻을 펼치다니, 가슴이 뿌듯합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애정과 열정을 가진 최서우 선수가 멋진 결과를 이뤄내길 바랍니다.” 김명수 대법원장(59)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최서우(36)를 응원하고 …
“세계 최강 캐나다와 맞붙어서 끊임없이 쏟아진 슛을 막아내는 것을 보고 희망을 봤습니다. 골리 맷 달튼이 버티고 있는 한국 아이스하키대표팀이 세계를 놀라게 하길 기대합니다.”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49)는 캐나다 출신으로 특별귀화해 대한민국 아이스하키대표…
“정승환 선수 준비됐나요? 2014 소치 겨울패럴림픽에서의 안타까움을 설욕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패럴림픽의 영원한 서포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55)이 ‘빙판 위의 메시’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표팀 정승환(32·강원도청·사진)을 향해 응원 구호를 외쳤다. 국제패…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이겨내고 세계 정상급에 선 윤성빈 선수가 너무 대단해요.” 프로볼링 선수 겸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수지(27)는 스켈레톤 ‘신성(新星)’으로 떠오른 윤성빈(24·강원도청)을 향해 엄지를 세웠다. 신수지는 고교 2학년 때인 2007년 세계리듬…
“내년이면 4학년인데. 졸업하기 전에 학식(학교 식당 밥)이라도 같이 먹어요. 호호.”(이정은·21) “학교 근처에 맛집이 많아요. 올림픽 끝나고 함께 만나 편안하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심석희·20).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