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흥국생명의 마지막 퍼즐은 ‘리베로’다. 국가대표 주전인 레프트 김연경(32), 이재영(24)과 세터 이다영(24)이 있는 선발 라인업은 6개 구단 중에서도 압도적이라는 평가다. 라이트 루시아(29), 센터 김세영(39), 이주아(20)도 이미 지난시즌 경쟁력…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이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현대건설이 리베로 신연경(26)과 센터 심미옥(20)을 내주고 IBK기업은행의 세터 이나연(28)과 레프트 전하리(19)를 받는 식이다.트레이드의 핵심은 리베로 신연경과 세터 이나연이다. 주전 세터 이다영을 FA로…
사상 첫 봄 배구(포스트시즌)를 넘어 정상을 바라본다. 남자배구 만년 하위 우리카드가 1위에 올랐다. 13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한 우리카드는 19승 11패 승점 59점으로 순위 테이블 가장 높은 곳에 섰다. 1경기를 덜 치른 2위 대한항공(5…
독주냐, 뒤집기냐. 2018~2019시즌 V리그 일정이 반환점을 향해 가는 가운데 여자부 신인상 경쟁 또한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흥국생명 이주아(18)와 2순위 KGC인삼공사 박은진(19)이 눈길을 끕니다. 포지션이 센터인 두 선수는 프로 데…
최근 프로배구 기사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댓글이 있습니다. 바로 여자부의 ‘수요일 2경기’와 관련된 댓글입니다. 팬들은 불만입니다. 먼저 댓글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여배 구단들, 당장 모여서 기형적인 수요일 두 경기나 바꿔라(ID:***)’ ‘평일 여자배구나 경기편성해라 이것들아.…
합의안으로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프로배구 여자부가 다음(2019~2020) 시즌부터 신인드래프트 확률추첨제 전면 도입을 추진합니다. (관련기사 - ‘여자배구 신인 1~3순위 상위 팀도 지명권 준다) 간략히 말하자면 기존 직전 시즌까지 하위 3개 팀(6,5,4위)에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