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담긴 봉사와 나눔을 하다 보면 양극화된 사회 갈등이 조금이라도 줄지 않을까요.” 10일 대전 중구에 있는 자유회관에서 만난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연맹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윤 회장은 “우리 곁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게 연맹이 추구하는 …
“광주를 수영의 메카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된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김옥환 전 남부대 국제수영본부 본부장(65·사진)은 17일 정년퇴임을 앞둔 소회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수영 불모지였던 광주에 2014년 국제 규모의 남부대국제수영장이 건립될 때부터 본부장으로 일했다. 이후…
“충북도민과 청주시민, 그리고 엘리트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열망을 담아 청주를 ‘축구의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로 스포츠 불모지로 불렸던 충북 청주에 프로축구단이 창단된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은 지난달 27일 충북도 및 청주시와 창단 및 운영 지…
“제 인생사가 시작된 곳이고, 작품의 영감을 받은 고향이자 뿌리인 제천에서 제 예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독일 뮌헨에 살고 있는 세계적인 닥종이 작가 김영희 씨(77·사진)가 최근 고향인 충북 제천과 청주를 방문했다. 신종 코로나…
“여름 휴가철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광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맡은 박향 복지건강국장(55·사진)은 4일 “많은 사람이 야외에 모여 식사를 할 경우 언제든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렇게 당부했…
“우리 아이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새와 꽃, 나무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궁금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를 펴냈습니다.” 언론인 출신 생태 전문가인 오영상 씨(57·사진)가 최근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꽃과 새’를 펴냈다. 27년 동안 생태 사진을 찍어온 그는 책을 내기 위해…
“지구촌의 건강을 생각하는 소중한 계기였어요.” 대구보건대 글로벌인재양성캠프에 참여한 캐나다 영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10개국 대학생 40여 명은 19일 캠프를 마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11일부터 10일 일정으로 대구보건대에서 지구촌 시대를 맞은 대학생의 역할에 관한 토론회…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를 집중 연구하는 국문학자, 역사학과 천문학을 넘나드는 통섭 연구를 개척한 민속학자, 테러
롯데 신화 주역… “건설! 다시 일으켜야죠” 샐러리맨 생활 40여 년 만에 기업의 오너가 된 주인공이 있다. 임승
“리얼리즘 연극에 익숙한 관객이 ‘이거 도대체 뭐지?’ 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30일 오후 대전 서구 만년
“국제결혼으로 농어촌에 들어오는 외국인 여성이 늘고 있어요. 이들에 대한 맞춤형 정책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고객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배려하는 게 서비스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12월 금품을 털려고 은행에
“총포수리가 남자 전유물은 아니잖아요.” 지난 달 초부터 대전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초급간부 교육을 받고
“교수, 조교, 학생의 도움으로 30년 만에 다시 하는 대학생활이 재미있었습니다.” 정년을 6개월 앞둔 대학
“군인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전남 담양군 무정면 황금박쥐 부대 안에 전남과학대 분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