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갖고 정성을 쏟으면 아이디어가 계속 생겨요.” 중학교 중퇴 학력으로 대학교수가 된 신계남(申季男·55·
한국은행 발권국 권경조(權京調) 계장은 세상을 ‘거꾸로’ 사는 사람이다. 온 세상이 돈을 좇아 움직이지만 권 계
“수화(手話) 실력이 짧아 농아 환자와 필담(筆談)을 하다보면 진료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묵묵히 참고 기다려
‘옛 신라 사람들은/ 웃는 기와로 집을 짓고/ 웃는 집에서 살았나봅니다. /기와 하나가 /처마 밑으로 떨어져/
“인천시내의 마을버스 요금은 별다른 인상요인이 없는데도 몇 년째 오르기만 했어요. 인천시가 요금 인상에 관한
“개들이 가족 같아요.” 19일 오전 대구시 동구 도동 조필옥 할머니(78)의 집. 크고 작은 개 80마리가 시끄럽게
“합격 발표가 나기 사흘 전 암 투병 끝에 돌아가신 아버님과 묵묵히 뒷바라지에 힘써 준 가족들에게 모든 영광을
20일 국방부로부터 ‘신지식인’에 선정된 육군 3군 사령부 화학중대 소속 홍재석(洪載錫·50) 원사는 군내의 발명왕
“법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민원사항을 처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9일 ‘민원박사
“건축은 인간의 삶을 담아내는 그릇이라고 생각합니다.인간 중심의 건축물 설계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이 분야의 전문가
김인영(金仁永) 강원 속초경찰서장(59)이 오는 28일 퇴임식에 앞서 명예퇴직수당으로 받게 될 1000만원 전액을 속
“‘민속채소’는 경제성이 높아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북
수협 창립 39년 만인 올해 2월 첫 여성 지점장으로 발탁된 강신숙(姜信淑·41) 오금동 지점장이 10개월 만에 눈부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무릅쓴 전공군인들을 우롱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6·25전쟁 당시 일등상사로 인천상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