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포토 에세이

기사 636

구독 14

인기 기사

날짜선택
  • [포토에세이]주름진 손과 탱탱한 찐빵

    [포토에세이]주름진 손과 탱탱한 찐빵

    70년이란 긴 세월을 거친 노포에서 요리사는 오늘도 어김없이 찐빵을 빚습니다. 탱탱한 찐빵을 만드느라 요리사의 손에는 어느새 자글자글한 주름이 생겼습니다. 누군가에겐 추억을, 누군가에겐 사랑을……. 요리사의 손끝이 만들어 낸 건 찐빵뿐이 아닐 거예요.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서

    • 2025-03-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포토에세이]빙벽을 오른다, 겨울을 오른다

    [포토에세이]빙벽을 오른다, 겨울을 오른다

    인공빙벽장에서 사람들이 거대한 빙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한파 속에서 몸을 움츠리기보다, 오히려 추위와 어우러지는 편을 선택한 것 같네요. ―강원 양구군 용소빙장(용소아이스파크)에서 

    • 2025-02-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포토에세이]빛도, 삶도 스펙트럼

    [포토에세이]빛도, 삶도 스펙트럼

    아이슬란드 서쪽 하늘에 오로라가 장막을 쳤습니다. 형형색색의 빛줄기에 삶의 많은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지만, 이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오로라 품에 몸과 마음을 맡깁니다. ―아이슬란드 그륀다르피외르뒤르에서

    • 2025-01-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포토에세이]꽃길만 걷자

    [포토에세이]꽃길만 걷자

    색색의 꽃들이 정원을 가득 메우고 있네요. 여기 가면 어딜 걸어도 꽃길만 걸을 수 있겠어요. ―강원 인제군 용대관광지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으면 포토에세이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4-10-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포토에세이]빛 나빌레라

    [포토에세이]빛 나빌레라

    빛줄기 사이로 빛나는 나비가 날아오릅니다. 밖은 폭염이어도 연중 12도인 이곳 온도처럼, 이 환상적인 순간도 영원하기를.―경기 광명동굴에서

    • 2024-08-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포토에세이]물이 그리운 고래

    [포토에세이]물이 그리운 고래

    낙동강을 바라보며 고래는 헤엄치던 기억을 떠올리고 있을까요. 고래를 닮은 문화 전시 건축물이 물의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일러주는 듯합니다. ―대구 달성군 디아크문화관에서

    • 2024-08-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포토에세이]물살 그림

    [포토에세이]물살 그림

    작고 낡은 모터배가 잔잔한 호수에 거대한 물살을 그립니다. 나는 아직 정정하다고 보여주려는 듯이. ―충주호가 보이는 충북 월악산 전망대에서

    • 2024-07-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포토에세이]‘빛내는’ 밤바다

    [포토에세이]‘빛내는’ 밤바다

    반짝이는 파도를 보신 적 있나요. 바닷물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플랑크톤의 일종인 야광충입니다. 야광충은 상상했을까요, 포식자를 혼란시키려 발산한 그 빛이 이렇게 아름다워 보일 줄을…. ―충남 서천 홍원항에서

    • 2024-06-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