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英보수당 ‘첫 흑인여성 대표’ 택했다[지금, 이 사람]14년간 집권하다 올해 7월 총선에서 참패한 영국 보수당에서 첫 흑인 당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케미 베이드녹 전 기업통상부 장관(44). 여성으로서는 마거릿 대처, 테리사 메이, 리즈 트러스에 이은 네 번째 당수다. 보수당 안팎에선 백인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보수당 색에서 벗어나려는…2024-11-04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