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2 봄, 여름 스파(SFAA) 컬렉션’에도 소녀다운 감성과 달콤한
올겨울 남성패션은 귀족적이고 고급스러운 왕자풍의 '꽃미남 패션'이, 여성패션은 로맨틱하고 화려한 '공주 패션'
《루이뷔통 가방, 카르티에 시계, 페라가모 구두…. 캠퍼스에서도 적잖이 발견되는 명품들이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가
서울대, 고시촌, 달동네, 순대타운…. ‘신림동’ 하면 떠오르는 단어다. 여기에 ‘패션’이라는 말을 하나 덧붙이
화려하고 풍성한 ‘글래머’풍 액세서리가 올 겨울 각종 해외 패션 잡지와 쇼를 휩쓸고 있다. 먼저 샤넬, 발렌티노,
18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大阪) 인텍스 전시장. 15일부터 5일간 열린 ‘한일 슈퍼엑스포’의 특별초청 무대로 마련된
한올 한올 손으로 짠 듯한 손뜨개 느낌의 복고풍 목도리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좀 투박한 듯 보이지만 자연스러운 느
‘고급스럽게(Luxuriously)’ 그러나 ‘실용적으로(Practically)’. 보수적인 성향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
내년 봄과 여름에는 어떤 옷이 유행할까. 23∼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신관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서울패
최근 출간된 패브릭 디자이너 장응복씨의 ‘명품바느질 DIY’가 화제다. 쿠션, 수납 박스 등 생활용품에서 주방, 욕
아침저녁으로 초겨울 정취가 느껴지는 요즘 ‘청바지의 소재가 되는 질기고 튼튼한 천’ 데님(denim)의 인기가 뜨겁
옷에 담긴 ‘손맛’을 찾아주는 사람만 있다면 몇 시간이고 붙잡고 이야기를 나눌 열정을 간직한 사람들. 서울 강남
“핑크색 골프 바지를 보셨나요? 앞으로 골프웨어에도 생활복 못지 않은 캐주얼 바람이 불 것입니다.” 스웨덴 출
어느덧 찬바람이 느껴지면서 ‘어머니가 짜 준 스웨터’ 같은 스타일의 의상이 거리에 하나 둘씩 등장하고 있다. 이른
“어, 쟤도 저걸 입었네….” 수많은 스타일이 공존하는 거리,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정도의 ‘공통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