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클부츠의 계절. 올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여성은 롱부츠보다 앵클부츠를 선택했다. 서울 신세계백화점본점 구두코너
유난히 춥다는 올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입고 뛰놀 수 있는 포근하고 멋진 옷들을 골라보자. 서울 가양초등학
겨울인데도 젊은 남성층에 콤비차림이 많지 않다. 작년까지는 겨울신사들은 가을세일 후에는 추동 정장슈트를
‘숨겨진 단추를 찾아라’. 단정하게 여민 재킷. 그런데 겉에서는 단추가 도통 안 보인다. 여밈부분의 천을 이중으로
부드러운 울(Wool)과 대비되는 빳빳하고 거친 펠트(Felt)가 겨울옷 소재로 부각되고 있다. 펠트는 양모나 인조섬유
내년 봄과 여름에는 여성의 가슴을 노출시킨 대담한 디자인의 옷들이 인기를 끌 수 있을까. 프랑스 주간잡지 파리마
셔츠 원피스 등의 소매가 손을 완전히 덮을 뿐 아니라 무릎까지 내려올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긴 의상. 패션디자이
올겨울엔 고급스런 느낌의 ‘H 라인’ 하프코트가 거리를 휩쓸 것같다. 크리스찬 디오르가 54년 발표한 뒤 유행한 H
멋과 따뜻함을 함께 주는 겨울소품들.그래선지 거리의 패션매장이나 백화점 진열대에 앉아 있는 소품들도 정겹
‘늦가을 거리에 앵클부츠 바람이 분다.’ 앵클부츠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목이 긴 구두. 지난해 무릎까지 닿는 긴 부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올 겨울, 보온성이 강한 겨울소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값싸고
겨울의 문턱일 뿐인데 패션디자이너들은 내년 봄 여름에 내놓을 풍성한 옷보따리를 벌써 풀어놓고 있다. ▼서울패
《골프웨어는 더이상 골퍼들만의 옷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웨어로 입으려는 사람
편안하고 자연스런 분위기의 옷들이 유행하면서 체크무늬 남방셔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버버리나 닥스체크는 명품
"난 달라요." 너도나도 세일에 나서는 의류업계에서 정상가를 고집하는 노세일 브랜드들. 신상품까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