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이 무르익는 5월, 야외 나들이가 잦아지는 철이다. 가벼운 피크닉이건 레저를 위한 나들이건간에 활동이 편
요즘 거리에선 화사한 날씨와 어울리는 7푼 소매 옷이 자주 눈에 띈다. 7푼 소매는 복고적인 이미지이면서 여성스러움
햇살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선글라스가 생각나는 때다. 선글라스는 계절에 상관없는 패션용품으로 자리잡았지
정치의 계절. 대권 도전자들은 TV뉴스나 강연 등을 통해 유권자앞에 자주 모습을 내비치게 된다. 유럽이건 미국이
라우스에 스커트, 드레스셔츠에 넥타이…. 매일매일 똑같은 정장차림은 단정한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어쩐지 좀 지
「레이스 전성시대」. 화려함과 섬세함을 나타내는 소재인 레이스. 올 봄 거리에는 로맨틱 무드를 타고 레이스 물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거리에 각종 색깔의 헌팅캡을 쓴 남녀의 모습이 심심찮게 보인다. 흔히 도리우치라고 불리
아침은 쌀쌀한데 한낮엔 햇살이 제법 따갑고…. 변덕스런 봄날씨에 어떤 옷차림을 해야 할지 망설여진다. 이럴 때는
봄을 맞은 여성의 소품에도 꽃무늬는 찾아 왔다. 이대앞과 백화점의 구두가게 등에는 빨강 분홍 연두색의 장미
[박중현 기자] 『아름다움을 위해 옷소매 하나쯤은 포기할 수 있다?』 대각선 라인을 강조한 「비대칭 스타일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더없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봄이 왔다. 화사한 옷을 입은 젊은 여성에게 까닭없이 눈이 가고
[고미석 기자] SBS의 주말드라마 「꿈의 궁전」에서 레스토랑 여사장으로 출연하는 탤런트 이응경은 머리에 항
[박중현 기자] 『히프에 탄력을 주면서 하나 둘… 거기에서 몸을 반쯤 돌리고 턱을 당기면서 관객석을 쳐다보세요
[강수진기자] 봄이 나풀거린다. 여인의 가슴에서, 옷깃에서, 소매끝에서 하늘댄다. 올 봄 여성복의 두드러진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