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무대 서는 ‘바람둥이’ 유태웅 “TV에서보다 실물이 훨씬 멋지세요!”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대학로의
시인이자 무용평론가인 김영태(1936∼2007)의 1주기 추모공연 ‘나의 뮤즈들’이 7월 12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동숭
넌버벌 퍼포먼스 ‘드로잉쇼’… 배우가 무대위서 그림 그려 미술과 공연이 만난다. 세 명의 젊은 배우 조우석 문동
■‘래빗 앤 로그’ 美공연 호평 무대엔 흰색과 검은색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뿐 어떤 소품도 없다. 화려한 드레
함신익 美예일대 교수 2년만에 고국무대 미국 예일대 음대 지휘과 교수인 지휘자 함신익(50·사진) 씨. 잘생긴 외모와
독특한 감각과 끼로 민요계를 이끌어 가는 30대 중후반의 차세대 명창 7인이 한무대에 올라 경서도(경기도와 서도를
세계무대를 향한 한국 뮤지컬계의 발걸음이 바쁘다. 한국과 미국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자들이 25일 뮤지컬 ‘드림걸즈
장맛비가 갠 19일 오후, 녹음이 짙푸른 창덕궁(비원). 고요한 왕궁의 기와지붕 너머로 풍류(風流) 음악이 나지막이
가려 뽑은 창작극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희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희곡들이
‘연극연출가 대행진’ 1탄-극단 산울림 ‘달이 물로 걸어오듯’ 《객석은 한동안 침묵이었다. 박수 소리는 천천히
23∼27일 북촌창우극장 ‘대한민국 정가축제’ “정가(正歌) 속의 여인은 대개 이런 사람이다. 아침에 푸른 새가 우
24,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한국무용제전’은 ‘춤, 신화(神話)’라는 특별한 주
집시와 스페인 원주민, 아랍 원주민, 남미와 인도의 이주민들이 뒤섞여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 정착하면서 만들어
‘노래하는 작은 새.’ 소프라노 임선혜(32·사진) 씨의 발걸음이 가볍다. 유럽 고(古)음악 오페라계 무대를 평정
“진짜 진짜 좋아해∼ 너를 너를 좋아해∼.” 15일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 창작뮤지컬 ‘진짜 진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