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종학(69)이 사는 설악으로 가는 길은 천지사방이 봄이었지만 겨울이 섞여 있었다. 군데군데 녹지 않고 있는
스리랑카의 전통미감을 현대적 조형언어로 재해석하는 화가 세나카 세나나야케가 한국에서 첫 전시회를 연다. 30일
# 아이들 손잡고 경기 안성시 죽산면 무천캠프 야외극장에서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제2회 죽산 어린이 축제’가 열린
25년간 사진을 찍어 온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윤주영씨(76)가 개인전을 연다. 1987년 ‘내가 만난 사람들’을 주제로
신랑 신부차림을 하고 결혼사진을 찍은 강아지 커플, 미술관을 어슬렁거리는 원숭이 사진, 닭과 병아리들의 가족
흑백 금상 안드레아스 엔더의 'MP 1'. 하얀 화면에 색다른 분위기의 인물을 배치해 손과 왼쪽 눈동자를 부각시킨 기
◇서양화가 김영자씨가 그리는 무대는 비현실적인 꿈 속의 풍경같다. 화폭에 펼쳐지는 고풍스런 건물들, 꽃병이 거리로
남북한 모두에서 외면당하는 바람에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질 우려가 높았던 작품성 높은 북한 미술품들이 대거 서울
사진 이미지를 이용한 이색적인 표현방법을 개척한 미국의 더그 스탄과 마이크 스탄(42) 형제가 17∼30일 서울 청담동
●2주기 맞아 회고전 황.창.배. 잊을 만 하면 살아 있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불쑥불쑥 그 이름 석자와 만났다. 그 때
◇가나아트센터가 봄의 이미지를 각각의 해석과 느낌으로 묘사한 작가 16명의 작품 40점을 전시하는 봄나들이 전
조세현의 카메라 앞에 선 연예인들은 “벌써 끝났어요?”란 말을 곧잘 한다. 촬영시간 4시간 중 그가 카메라를 드
조너선 반브룩영국출신의 세계적 그래픽디자이너 조너선 반브룩(37)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공
도시는 대량 생산된 소비재와 다양한 인공물들의 숲이다. 작가 김다영은 도시의 인공구조를 물들인 포스터,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