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원초적 생명력을 만끽할 수 있는 도예전. 실험적인 도예가로 널리 알려진 신상호가 7월7일까지 서울 종
조선 백자와 현대 회화를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7월7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
독일 화가 마티아스 쾨펠의 개인전 ‘현대와의 작별-누가 브란덴부르크 문을 두려워 하나’가 28일∼7월26일 서울
화가이자 신부인 조광호의 개인전 ‘가상현실의 시대, 미술의 종말과 선(線)의 현실’전이 30일까지 경기 남양주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양국 화가들이 함께 참가하는 작품전이 국립현대미술관과 성곡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국립현대
조선 시대 목(木)가구는 자연 친화적인 한국미의 전형. 나뭇결을 거스르지 않고 치장도 최소한에 그치지만 세련된
히트 가요의 정서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이색 전시가 열리고 있다. 30일까지 고양 꽃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아트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은 이색적인 미술 소재중 하나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난지천 공원 하늘공원 등에서 열리
스님과 세 동자승. 벌로 손을 들고 있는 두 동자승은 스님 눈치를 보느라 말은 못하지만 눈에 불만이 가득하다. 또
화가 문범강(46)의 최근작 ‘자화상’. 머리를 떼어내 두 손을 받쳐 놓고 ‘몸’이 내려다본다. 머리가 보는지 몸
고려 시대의 목가구 장(欌)이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다. 고미술품 전문 전시관인 고도사는 5∼25일 마련하는 ‘고려 조선
사진매체 전문 미술관인 대림미술관(서울 종로구 통의동·관장 이윤영)이 지난달 29일 개관했다. 대림미술관은 대전의
이석 이석구 교수(공주대 미술교육과)가 40여년 화업을 담은 화집 발간 기념 초대전을 마련한다. 29일∼6월4일 서
재미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씨가 26일부터 9월2일까지 뉴욕 록펠러센터 앞에서 ‘전달(transmission)’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