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 마지막 왕세자비였던 이방자 여사(1901∼1989)가 생전에 그렸던 그림 등을 한자리에 모은 유작전이 9일까지
섬유조형작가 김옥현의 섬유전이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엔 ‘겨울나무
국립중앙박물관은 재일동포 사업가인 김용두 덴리개발회장(77)으로부터 지난달 기증받은 80억원대의 16세기 조선회화
이 가을 ‘천년의 고도’ 경주를 찾는 사람이라면 왕릉들 사이로 스쳐 가는 가을 바람에 덧없는 역사를 서러워만 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산자락에서 산을 닮으며 살아 온 ‘산의 조각가’ 원인종(45·이화여대 조형예술대 교수)
멀리서 보면 푸르스름하거나 불그스름한 색이 화면 전체를 엷게 뒤덮고 있는 가운데 깨알 같은 글자들이 빽빽이 박혀 있
극사실적 기법으로 현실 속에 깃든 환상을 표현해 온 화가 이석주씨(49·숙명여대 회화과 교수)가 개인전을 갖고 있
손바닥으로 붓대를 쥐고 쓰는 악필(握筆)로 서예계에 큰 족적을 남긴 석전 황욱(石田 黃旭·1898∼1993) 선생. 그가 말
서양화가 박승규씨(50·수원대 미대 교수)가 제11회 한국미술작가상 수상기념전을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아트
전국 69개의 화랑이 참여하는 제19회 화랑미술제가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개최된
연필화가 원석연씨(79)가 10년만의 작품전을 23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아트사이드에서 갖고 있다. 한 마
2년마다 개최되는 미술축제인 비엔날레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5일 ‘2001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6일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받은 뉴욕이 이전부터 괴이한 힘에 의해 지배되는 불안한 도시였음을 ‘주장’하는 기획
재불 화가 신승희 씨(53)의 작품전이 1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에서 열린다. 20여 년 간 파리에서 활
조각가 김창희 씨(63)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티로폼을 소재로 한 조각을 선뵈어 미술계에 신선한 충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