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간 사람 얼굴을 조각하는데 몰두해온 조각가 최종태씨(70·서울대 명예교수)가 고희(古稀) 기념회고전을 갖
서울 명동화랑은 8일부터 27일까지 기획전 ‘작은 것, 작은 그림을 위한 노래’를 개최한다. 일상생활 중에서 무심
한국화가 정종미씨(44)가 ‘오색산수’를 주제로 한 개인전을 7일까지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갖고 있다.
개화기 개신교 관련 희귀자료들이 10∼20일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기독
한가위 세시 풍속 특별전시가 26일부터 추석 연휴 내내 서울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중 가장 눈길을
한국화가 홍소안씨(43)의 제10회 개인전이 26일∼10월 9일 서울 공평동 공평아트센터 1층에서 열린다. 지난 5년
꼭두각시놀음에서 금방 쓰러질 듯하다가 겨우 줄을 잡고 일어서는 꼭두각시 인형처럼 불안한 한계상황에서 벗어나
우리 현대미술에서 중요한 전환의 시기였던 1970년대. 이 때부터 1990년대까지의 추상미술을 당시 선도적 역할
자유분방한 원색들의 향연, 분수처럼 뿜어져 내리는 감성의 폭발. 서양화가 이두식씨(54·홍익대 회화과 교수)가 화
중국 회화의 전통과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이념을 접목시킨 중국 현대미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중국현대미
쇼핑이라는 현대인의 일상적 행위를 미술의 세계로 끌어들인 스위스 여성 작가 실비 플러리(40)의 이색 전시가 11
제주에서 활동중인 화가 강부언씨(40)가 ‘삼무일기(三無日記)’를 주제로 자연 그대로의 나무판에 제주의 풍경과
현실일까, 아니면 환상일까? 서양화가 박용인씨(60)가 그린 작품들은 현실이면서도 환상처럼 느껴진다. 그의 그림 속
재독 서양화가 차우희씨(56)가 최근작을 선보이는 개인전을 갖고 있다.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이화익갤러리
할머니와 그 아들, 손녀 3대가 한자리에서 전시를 갖는 ‘가족 3대전’이 16일까지 서울 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