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한국 성악계의 ‘얼굴’로 군림한 소프라노 김영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오르가니스트 김희성(이화여대
하얀 얼굴과 파란 눈, 출렁이는 갈색 머리, 옆집 여학생처럼 꾸밈없는 표정. 영국인들이 그를 좋아하는 이유다. 무
“오랜만이죠?” 피아니스트 권민경씨(33·미국 럿거스대 교수)의 전화를 받았다. 6년 만이다. 옆동네에서 전화하는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33·사진)가 처음으로 단독 내한 무대를 펼친다. 머라이어 캐리는 6월21일 오후 7시 서울
가수 이정선(53·동덕여대 실용음악과 교수·사진)은 74년 데뷔 이후 자연과 인간을 노래해온 뮤지션. 포크로 출발했
2003 전국 순회공연 록 뮤지컬 ‘매소성의 꽃송이’ 강원지역 공연이 19, 20일(춘천)과 22, 23일(삼척, 오후 4, 7시)
북유럽의 깊은 사색을 느끼게 해 줄 북유럽 출신 첼로 명인들의 무대가 잇따라 마련된다. 핀란드의 아르토 노라스
‘바리톤의 시인’ 최현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사진)가 15일 오후 7시반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피아노와 함께 여행을.’ 현역 피아니스트 중 최고의 쇼팽 해석가로 꼽히는 폴란드의 크리스티안 치머만(47)
“연주음악은 가사가 없어 불친절하기도 해요. 그럼에도 피아노 연주음악은 참 착하고 깨끗한 음악이에요.” 노
‘시나위’의 신대철, ‘부활’의 김태원, ‘백두산’의 김도균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D.O.A(Dead or Alive)
◇ 단순 라이브 탈피 다양한 아이디어 접목 … 야외 도시락 공연·클래식 가미 등 ‘색다른 맛’ 연출 ”여러분들 중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인 ‘DOM’이 10일 신해철(사진)콘서트와 함께 개관된다. ‘DOM
“올해는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외교관계를 맺은 지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자 옛 공산블록 국가 8개국을 포함
스무 개의 손가락, 네 개의 손, 두 대의 피아노. 두 사람의 피아노 연주로 유명 오페라의 선율을 듣는 음악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