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오래하면 할수록 관객과 코를 맞대고 공연하는 기분이 새롭습니다. 그것만큼 함께 세월을 보낸 팬과 동질감을
남성 듀엣 ‘유리상자’는 최근 새음반을 내며 타이틀곡을 여론조사로 ‘단일화’했다. 우선 10곡의 수록곡중에서
가수 김상민(28)이 14, 15일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김상진은 8월 테크노와 록
화려하고 폭넓은 음역, 깊이 있는 음색, 박수정(Soprano) 선화예고를 졸업하고 도미,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300석의 객석은 꽉 찼다. 중년 부부와 젊은 연인들, 외국인까지 각계각층의 관객들이 섞여 있지만 객석에는 어떤
“이제 너희가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음악팬인 회사원 L씨(41).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퇴근길에 음반점에
조용필(52)의 12월 공연 티켓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티켓 자체가 '귀하신 몸'의 증표가 될 정도다. 7~14일 예술
12월 한달 지방 공연을 포함해 라이브 무대가 무려 150여건이다. 이중 ‘에어 서플라이’ ‘토토’ 등 오랜 관록을 지
영화 ‘광복절 특사’의 김상진 감독과 배우 강성진이 가수들과 함께 ‘광복절 밴드’를 결성해 이색 콘서트를 갖는
바흐 ‘바디네리’, 드뷔시 ‘달빛’, 앤더슨 ‘썰매타기’…. 장르도, 편성도 각각 다른 음악들을 한 무대에서 연
색다른 음악 조각 - 영혼을 울리는 리코더와의 특별한 만남 혹은 감동 리코더와 바로크 플루티스트 신윤희는 오스트
"미국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원정" 오는 2002년 12월 24일(화)
색소폰 연주자 대니 정이 28일∼12월1일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그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는 낭만적인 연인들에겐 안성맞
“추억의 노래가 아니다. 중년에겐 중년만의 노래가 있다. 70년대 히트곡이라고 해도 중년에겐 늘 ‘히트중’이
가수 장미화가 솔로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디너쇼를 펼친다. 장미화는 1966년 로커 신중현이 이끄는 ‘애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