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트링 앙상블(리더 최한원)이 23일 7시반 영산아트홀에서 1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쫄깃쫄깃한 리듬속에
모던 록밴드 ‘델리 스파이스’가 23, 24일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들은 이번 무대를 끝
정태춘과 박은옥 부부 듀엣이 26일∼4월7일 콘서트 ‘봄바람 꽃노래’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데뷔 25년째를 맞은 가수
냉전이 끝나고 큰 나라 하나가 혼자 챔피언 역할을 하고 있는 게 현실세계의 모습이지만 소프라노의 세계는 다르다.
서태지(30·본명 정현철)가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든다. 서태지가 대표로 있는 서태지컴퍼니와 국내
《1990년대 한국 대중 문화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서태지’다. 올해는 ‘서태지와아이들’이 데뷔한 지 10주년.
고 3때였던가. 학력고사를 준비하던 나는 문득 의미없는 문자의 나열을 맹목적으로 외우고 있는 나 자신에 대해
《중장년층의 시계 바늘을 20여년전으로 되돌려줄 그룹 ‘스모키’와 ‘핑크 플로이드’의 리더 로저 워터스의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이 21일 오후7시반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막스 로스탈, 파가니니 콩쿠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오롯이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충무 출
8일 창원시립교향악단의 개막연주회는 20년전의 특정 시공간에 대한 기억으로 채워졌다. 서슬퍼런 5공 초기였던 198
포크는 죽었나. ‘해바라기’의 이주호는 “아니다. 단지 세월의 연륜이 익어 드러나지 않을 뿐”이라고 말한다. 7
로커 김종서가 9, 10일 서울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11월 8집 ‘절대 사랑’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