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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빗방울이 톡톡, 애벌레가 통통

    [어린이 책]빗방울이 톡톡, 애벌레가 통통

    손바닥을 펼치면 그 위로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 애벌레와 무당벌레에게는 어떤 느낌일까. 비를 본 적 없는 애벌레가 비를 한 번 맞아 본 무당벌레에게 “비가 뭔데?”라고 묻는다. 무당벌레는 “나를 통통 튀게 하는 애야”라고 답한다. 빗방울이 떨어지자 애벌레의 몸은 진짜 통통 튄다. 무당…

    • 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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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킁킁, 드디어 찾았다! 사라진 다이아 반지

    [어린이 책]킁킁, 드디어 찾았다! 사라진 다이아 반지

    인공지능(AI)급 후각에 날카로운 추리력을 지닌 네 살 암컷. 범이네 강아지 ‘오드리’다. 같이 사는 사람들을 주인이 아닌 식구라고 여기는 당찬 강아지이기도 하다. 어느 날 범이 집 거실에 걸려 있던 값비싼 고서화가 사라진다. 꽃무늬 치마를 입은 누군가가 준 육포 주먹밥을 먹고 오드리…

    •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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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가을 바람 솔솔∼ 할머니가 그리워요

    [어린이 책]가을 바람 솔솔∼ 할머니가 그리워요

    벼 베기, 콩 타작으로 모두가 분주한 가운데 가을이 무르익어간다. 깊은 밤 할머니는 마루에 앉아 꾸벅꾸벅 졸면서도 일을 놓지 못한다. 이모 집에 보낼 마늘 껍질을 까고 삼촌 집에 줄 검정콩을 골라낸다. 머리가 바닥까지 떨어지지만 애써 버틴다. “어서 드가 이불 펴고 자그라”라는 할아버…

    •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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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꿀꿀이 저금통이 살아서 움직여요!

    [어린이 책]꿀꿀이 저금통이 살아서 움직여요!

    겐이치의 돼지 저금통이 사라졌다. 경찰 아저씨가 배에 겐이치 이름과 집주소가 쓰여 있는 돼지를 데리고 왔다. 겐이치가 쓴 건 맞는데, 저금통이 살아 움직이다니! 필통만 하던 크기도 베개만큼 커졌다. 가출한 건 세계 일주를 하기 위해서란다. 실은 겐이치도 세계 여행을 꿈꾸고 있었다. 하…

    • 20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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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파아란 하늘 보며 꿈과 희망 그려요

    [어린이 책]파아란 하늘 보며 꿈과 희망 그려요

    언덕 위 빼곡한 집들. 꼬불꼬불 난 수많은 계단을 오르면 아주 작은 집이 나타난다. 그리고 전병호 시인의 ‘우리 집 하늘’이 흐른다. ‘우리 집 하늘은/반 평이다.//처마와/담 사이에서/네모난 하늘.//고개를 삐끔 내밀다/해가/그냥 가더니//달도/한 걸음에/건너가 버린다.//옥상…

    •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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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형아!” 부르는 동생이 좋아요

    [어린이 책]“형아!” 부르는 동생이 좋아요

    동생이 열나고 아프다. 함께 가던 학교를 혼자 간다. 터덜터덜 걷다 이런, 껌을 밟았다. 학교에선 크레파스가 똑 부러져 거의 다 그린 그림에 선이 죽 그어졌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니 아뿔싸, 휴지가 없다. 날아온 공은 얼굴을 때린다. 집에 가는 길, 비까지 내린다. 참았던 눈물…

    •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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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밤하늘의 별이 나를 위로하네

    [어린이 책]밤하늘의 별이 나를 위로하네

    일본 작가 센주 히로시(千住博·1958∼)의 이 책을 보고 미야자와 겐지(宮澤賢治·1896∼1933)의 ‘은하철도의 밤’을 떠올렸다. 8, 9년 전 은하철도의 밤을 읽고 ‘일제강점기는 어쩔 수 없었다’는 용납되지 않을 탄식을 속으로 삼켰다. 차마 발설하지 못한 이유는 윤동주(1917∼…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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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사탕 많이 먹으면 어금니가 도망가요

    [어린이 책]사탕 많이 먹으면 어금니가 도망가요

    아침에 거울을 본 꼬질이. 이가 몽땅 빠져 입이 쭈글쭈글해졌다. 울음이 터져 나온다. 엄마와 함께 치과에 가지만 의사 선생님은 이유를 알 수 없어 머리를 긁적이며 말한다. “몬스터 치과병원에 가 보렴.” 몬스터 치과의사는 꼬질이의 엄지손가락 굳은살을 보고 손가락 빠는 버릇을 간파…

    •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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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친구의 기분보다 네 마음이 중요해

    [어린이 책]친구의 기분보다 네 마음이 중요해

    개미에게는 요술 더듬이가 있다. 친구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것. 릴라와 놀던 개미는 아지가 릴라와 놀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고는 자리를 비켜준다. 아지가 릴라의 인형을 망가뜨리자 개미는 이를 고쳐준다. 툭하면 소리 지르는 아지도 달래고, 같이 놀자는 악어도 외면할 수 없다. 친구들을 …

    •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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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부족한 게 아니고 네가 특별한 거야

    [어린이 책]부족한 게 아니고 네가 특별한 거야

    “다른 애들은 회색과 까만색이 섞여 있는데 나만 왜 새하얀 걸까?” 작고 하얀 펭귄이 눈물방울을 떨어뜨린다. 그때 엄마 펭귄의 목소리가 들린다. “숨바꼭질할 때 눈 속에 숨으면 감쪽같을걸.” 작고 하얀 펭귄은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달리지 못해 고민하고, 고래처럼 몸이 커지…

    •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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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노부부와 아기 눈사람, “겨울에 다시 만나기를”

    [어린이 책]노부부와 아기 눈사람, “겨울에 다시 만나기를”

    사이좋은 노부부는 아기 눈사람을 만든다. 눈사람이 추울까 봐 집으로 옮긴 부부는 다음 날 아침 아이를 발견한다. 자녀가 없던 부부에게 눈나라에 사는 아이가 찾아온 것. 셋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봄이 오자 아이는 떠나야 한다. 다시 겨울이 되면 만날 수 있을까.(나태주 ‘눈사람 아기…

    •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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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토끼는 결심했다, “빵이 되고 말테야”

    [어린이 책]토끼는 결심했다, “빵이 되고 말테야”

    빵을 무척 좋아하는 토끼 삐뽀. 빵 생각만 하다가 빵이 되기로 결심한다. 삐뽀는 빵집 아저씨에게 말한다. “저를 빵으로 만들어 주세요.” 어처구니없어 하는 아저씨에게 쫓겨난 삐뽀는 직접 빵이 되려 한다. 하얀 빵 옆에 밀가루를 바른 몸을 동그랗게 말고 앉는다. 또 쫓겨났다. 두 귀 사…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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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깡충아 너희 집은 도대체 어디 있니

    [어린이 책]깡충아 너희 집은 도대체 어디 있니

    ‘우리 집은 언덕 위에 있어. 놀러 와.’ 토끼의 편지를 받고 길을 나선 오리. 한데 언덕이 줄지어 나타난다. 알고 보니 거북이 등이다. 거북이는 미안해하는 오리를 다른 언덕으로 데려다 준다. 앗, 그런데 분수가 솟구친다. 이번엔 고래 등에 올라탄 것. 오리는 두더지, 새, 양에게…

    •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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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친구를 미워하니 내가 더 힘들어요

    [어린이 책]친구를 미워하니 내가 더 힘들어요

    “너 같은 거 꼴도 보기 싫어!” 처음 듣는 말이었다. 친구는 이유도 말해 주지 않고 가버린다. 아이는 눈물이 나올 것만 같다. 아이도 친구를 미워하기로 마음먹는다. 숙제를 할 때도, 배드민턴을 칠 때도, 목욕할 때도…. 그런데 이상하다. 마음이 하나도 시원하지 않다. 상처 …

    •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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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한바탕 숲속 대소동, 알고보니 범인은…

    [어린이 책]한바탕 숲속 대소동, 알고보니 범인은…

    맛난 개암 세 알을 가진 너구리. 두 알을 먹고 세 번째는 위로 던져 받아먹으려는데, 아뿔싸. 땅속 구멍으로 들어가 버렸다. 화가 나 두 발로 땅을 쾅쾅 찬다. 한숨 자고 난 너구리에게 까마귀가 엄청난 얘기를 들려준다. 낮잠 자던 호랭이가 노루에게 배를 콱 밟혔다는 것. 호랭이에…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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