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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무서운 괴물과 친구가 됐어요

    [어린이 책]무서운 괴물과 친구가 됐어요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에 사는 돼지치기 소녀 요릿. 숲에서 압둘라 아저씨가 숨진 채 발견되자 조사관으로 로봇 리처드가 파견된다. 숲길을 안내하던 요릿과 리처드는 구덩이에 빠지고, 뱀 같은 몸뚱이에 늑대의 머리를 가진 괴물이 나타난다. 뜻밖에 괴물은 둘을 구덩이에서 꺼내준 뒤 “나는…누구…

    •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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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농부 선생님 의사… 난 커서 뭐가 될까?

    [어린이 책]농부 선생님 의사… 난 커서 뭐가 될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시몬이 학교에서 받은 질문이다. 대답을 하지 못한 시몬. 엄마는 할머니에게서 들은 비밀이라며 “꿈이 답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잠든 시몬은 꿈에서 벌새, 지네와 이야기를 나누지만 만족스러운 답을 찾지 못한다. 달콤한 딸기 향을 맡은 시몬은 딸기를 키우는…

    •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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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서로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랍니다

    [어린이 책]서로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랍니다

    햇살과 조개를 좋아하는 ‘바닷가곰’은 행복하다. 가끔 친구가 그리운 것만 빼고. 갈색 털을 가진 바닷가곰은 어느 날 갈대 사이에서 날개를 다친 하얀 새 ‘릴로우’와 만난다. 바닷가곰의 정성스러운 치료로 건강을 되찾은 릴로우. 둘은 함께 바다를 헤엄치고 열매도 나눠 먹으며 마냥 즐겁다.…

    •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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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토끼곰 치치 만나러 시골에 놀러 갈래요

    [어린이 책]토끼곰 치치 만나러 시골에 놀러 갈래요

    기다란 두 귀에 동글동글한 곰의 모습을 한 토끼곰 치치. 시골에는 신기한 존재들이 가득하다. 노란 나비가 살포시 치치에게 내려앉는가 하면 여유롭기 그지없는 소 한 마리가 꽃송이를 든 치치를 커다란 눈으로 바라본다. 삐악삐악 소리를 내는 샛노란 병아리들도 있다. 자연에서 펼쳐지는 …

    •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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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새하얀 알뿌리서 튤립이 피었어요

    [어린이 책]새하얀 알뿌리서 튤립이 피었어요

    박완서 작가(1931∼2011)의 맏딸인 호원숙 작가(66)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생명에 대한 놀라움과 기쁨을 잔잔하게 쓴 그림책이다. 하얗고 둥글게 생긴 알뿌리는 서울에 사는 비아 할머니에게 가게 된다. 친구인 뉴욕의 로사 할머니가 보낸 선물이다. 마당에 묻혀 겨울을 …

    •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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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몽실언니’ 권정생 작가,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

    [어린이 책]‘몽실언니’ 권정생 작가,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

    ‘몽실언니’ ‘강아지똥’을 쓴 권정생 작가(1937∼2007)의 동시집으로, 처음 정식 출간됐다. 1972년 작가가 동시 25편을 손수 엮고 색종이로 소박하게 꾸민 모습을 최대한 살렸다. 그는 단 두 권을 만들어 ‘기독교교육’ 편집인이던 오소운 목사에게 한 권을 선물했다. 본인이 소장…

    •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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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25년 만에 완성된 꼬마둥이의 모험

    [어린이 책]25년 만에 완성된 꼬마둥이의 모험

    ‘모모’로 유명한 미하엘 엔데(1929∼1995)가 다 쓰지 못한 동화를 독일 동화작가 빌란트 프로인트가 25년 만에 완성했다. 환상적이고 짜릿한 모험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다. 꼬마둥이는 인형극단 마차를 운영하는 엄마 아빠를 몰래 떠나 악명 높은…

    •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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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순수함과 철없음, 어느 쪽이든 소중해

    [어린이 책]순수함과 철없음, 어느 쪽이든 소중해

    ‘아이 같다’는 말은 두 가지 뜻이 있다. 아이처럼 순수하다. 아이같이 철이 없다. 어른은 때때로 이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그런데 ‘사랑에 빠졌을 때 혀 짧은 소리로 간질간질 이야기’하는 것은 순수한 것일까, 철이 없는 것일까. 스마트폰 ‘신상’이 갖고 싶을 때 ‘한정판이라고 부르…

    •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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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리코더 없는 짝꿍 챙겨주고 싶어요

    [어린이 책]리코더 없는 짝꿍 챙겨주고 싶어요

    5학년 새 학기, 선생님은 ‘자율 대청소’를 시킨다. 아이들은 청소하기 쉬운 곳만 하려 하고 몇몇은 학원 수업이 있다며 가버린다. 자율 대청소를 폐지한 선생님이 제안한 건 리코더 합주. 가린이네 모둠은 연주가 계속 틀려 남아서 연습을 하게 된다. 나머지 공부라니. 1등 가린이에게는 치…

    •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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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비틀스 할아버지, 마법 보여주세요!

    [어린이 책]비틀스 할아버지, 마법 보여주세요!

    비틀스 멤버로 손주 8명을 둔 폴 매카트니(78)가 그림책을 냈다. 그가 만든 명곡 ‘헤이 주드’를 연상시키는 제목의 이 책은 한 손주가 “그랜주드(grandude·‘할아버지’의 친근한 표현)”라고 부르자 영감을 얻어 쓰게 됐다. 비 오는 주말 루시, 톰, 엠, 밥이 심심해하자 …

    •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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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통통 튀는 방방타고 달나라 토끼 만나요

    [어린이 책]통통 튀는 방방타고 달나라 토끼 만나요

    ‘심심해 마을’에 사는 아이는 너무 지루해 마법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어느 날 ‘마법의 방방’이 나타났다. 사람들은 위험하고 마법은 없다고 외면하지만 아이는 방방에 올라가 뛰기 시작한다. 그런데…. 아이는 하늘로 날아오른다! 마을이 한눈에 보이더니 어느새 고래와 펭귄, 가오…

    •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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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할아버지 모르게 살금살금 따라가요

    [어린이 책]할아버지 모르게 살금살금 따라가요

    초등학교 2학년 준이는 일곱 살 동생 현이와 함께 할아버지 뒤를 살금살금 밟는다. 수염도 안 깎던 할아버지가 매일 면도하고 양복을 입은 채 외출하시는 게 영 수상하기 때문이다. 여자 친구가 생긴 걸까? 꼬마 탐정 준이는 세 번의 시도 끝에 할아버지가 꽃바구니를 미용실 아주머니에게 전하…

    •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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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책]‘고흐의 방’에 숨은 북극곰을 찾아라

    [어린이책]‘고흐의 방’에 숨은 북극곰을 찾아라

    고흐의 ‘아를에 있는 반 고흐의 방’ 그림 속 창문 밖에 북극곰이 천연덕스럽게 코를 붙이고 방 안을 들여다본다.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에서는 짚을 가득 실은 수레 뒤에 북극곰이 고개를 삐죽 내민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의 작품에 숨은 북극곰을 찾아보자. 조각가 프랑수아 퐁퐁…

    •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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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얼굴색은 달라도 우리는 단짝친구

    [어린이 책]얼굴색은 달라도 우리는 단짝친구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는 흑인 중학생 조던은 부모님의 권유로 명문사립학교에 진학한다. 다수가 백인인 데다 수업마다 각 건물을 찾아다녀야 하는 학교는 딴 세상 같다. 노예제, 경제적 지원에 대해 배울 때 시선은 흑인에게 쏠린다. 피부색에 따라 서로를 어떻게 대하는지, 미국의 적나라한…

    • 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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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거짓말을 했더니 마음이 무거워요

    [어린이 책]거짓말을 했더니 마음이 무거워요

    동생 엘로디와 축구공을 갖고 놀다 부엌 창문을 깬 루카스. 화가 잔뜩 난 아빠를 보자 루카스는 엘로디가 그랬다고 말해버린다. 엘로디는 일주일 동안 간식을 못 먹는 벌을 받는다. 루카스는 잠이 오지 않고 배 속에 무거운 덩어리가 생긴 것 같더니 코끼리가 등에 꼭 달라붙은 것처럼 답답하다…

    •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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