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화났다/유성규 지음/144쪽·1만1000원·글로연·초등 1∼3학년‘춘식이 발에 걸려/쓰러져도 달렸다//막 달려 꼴찌하고/만세 만세 외쳤더니//모두 다/박수를 친다/달려 나온 우리 엄마.’ (‘나의 운동회’) 142편의 동시조(아동시조의 준말)에 어린이들의 그림을 함께 담은 책이…
◇동물들이 사는 세상/최종욱 글 사진·임승현 그림/128쪽·9000원·아롬주니어동물원에서 관람객들은 동물들의 앞모습만을 본다. 하지만 동물원 뒤편에는 동물과 수의사, 사육사들의 또 다른 이야기가 숨어있다. 책의 저자는 광주시 우치동물원 수의사다. 저자는 매일 동물들과 부닥치며 조금씩 …
놀이터에 5000원이 떨어져 있다. 주울까, 말까? 병관이는 누가 볼세라 콩닥거리는 마음을 꾹 누르고 얼른 돈을 줍는다. 꼭 갖고 싶었던 형광 요요를 사서 재미있게 놀지만 역시 들킬까 걱정이다. 결국 지원이 누나와 남은 1000원으로 떡볶이를 사먹다가 엄마에게 결국 주운 돈을 마음대로…
2015년 영국 정부는 심각한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유럽연합 국가 가운데 최초로 탄소배급제를 시행한다. 탄소배급제에 따르면 1인당 탄소배출량은 한 달에 200포인트로 제한된다. 각 가정에는 의무적으로 스마트 미터기가 설치돼 가전제품의 에너지 소비를 측정하고 자동 조절한…
◇공주도 똥을 눈다/윤정 지음·홍선주 그림/84쪽·7000원·해와나무 연립주택 아랫집과 윗집에 사는 같은 반 친구 만수와 슬기는 이종사촌지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둘이 친하게 어울려 지내자 반 아이들이 ‘사귄다’며 놀려댄다. 슬기는 그 말에 발끈하며 적극적으로 방어하지만, 만수는 슬기를…
◇형광 고양이/아더우 지음·하루 옮김/72쪽·8500원·푸른날개 마을 고양이들은 온몸이 새빨간 고양이와 가까이 지내지 않는다. ‘외계인이 데려왔다’ ‘세균 덩어리’라는 소문까지 나돌아 빨간 고양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어느 날 빨간 고양이는 페인트를 뒤집어쓰는 바람에 밤에도 번쩍번쩍…
◇ 자연학교/솔뫼 지음/176쪽·1만1000원·사파리 나무가 지구에 출연한 것은 3억8500만 년 전. 최초의 나무는
◇장승 이야기/김근희 지음/44쪽·9800원·보리 장승은 마을의 액운을 막아주는 든든한 지킴이였다. 이 그림책은
◇삼촌이랑 선생님이랑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김옥 글·백남원 그림/124쪽·8500원·문학동네 물고기초등학교 1
◇아인슈타인가의 수상한 그림자/닐스 레쉬케 지음·이동준 옮김/268쪽·1만 원·문학수첩리틀북 폭우가 내리던 어느
◇ 천둥치던 날/김려령 외 6인 지음/223쪽·9000원·문학과지성사 이 책은 국내외 어린이 문학시리즈인 ‘문지 아이들’
◇ 나를 뽑아줘/마르크 캉탱 지음·에릭 가스테 그림·이정주 옮김/74쪽·8000원·국민서관 리더의 역할과 자질을 생각
◇ 신화부터 과학까지 지구를 상상하다/기욤 뒤프라 지음·이충호 옮김/64쪽·1만8000원·미세기 오늘날 지구가 둥글다
◇ 칠월칠석 견우 직녀 이야기/김미혜 글·백은희 그림/40쪽·9500원·비룡소 아빠 까마귀는 하늘나라에 다리를
◇ 칼눈이의 꿈/한정영 글·유승희 그림/172쪽·9500원·가교출판 길에서 뒤뚱뒤뚱 몰려다니는 비둘기 떼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