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경영 전문가’는 자신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 변화시킬까. 구본형. 세계적 컴퓨터기업 IBM의 아시아 태평양
한국원자력연구소에 10년간 근무하며 초전도체 합성의 권위자로 100여 편의 논문과 10여 개의 특허를 낸 과학자. 돌연
"처음에는 전설과 민담에 얽힌 여행기를 쓰려고 했어요. 하지만 여행을 하다보니 아직도 도처에 흔적을 남기고
▼'나는 만화에서 철학을 본다' 이주향 지음/240쪽 8700원▼ ‘맹목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사랑은 신성한 일이기
역사학자가 고려 태조 왕건의 평전을 냈다. 왕건에 관한 소설은 있었지만 전문가가 쓴 평전은 처음이다. ‘태
‘옥수수 잎을 흔들며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죽 끓이는 소리 같아요.’ 1999년 초가을 중국 옌볜. 사진작가 김지
소설가이자 번역문학가인 안정효씨(60)의 새책 ‘가짜영어 사전’(현암사)을 읽고나면 입을 떼기가 겁난다. 한국에선
도도로키 히로시(29·서울대 지리학과 박사과정)는 인터뷰 내내 쿨럭거렸다. 길을 걸으면서 얻은 감기 때문이었다.
동양과 서양의 만남, 그림과 시의 만남. ‘그림의 숲에서 동·서양을 읽다’(효형출판)를 낸 조용훈 청주교대교수(
‘내 그대에게 해주려는 것은/꽃꽂이도/벽에 그림 달기도 아니고/사랑 얘기 같은 건 더더욱 아니고/그대 모르는 새
세계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소개한 ‘먼나라 이웃나라’. 87년 유럽편 여섯권이 출간된 이래 400만부가 팔려나간
“때로는 목숨을 건 일이었지요. 한 번은 하마가 돌진해오다 나무를 들이받고 겨우 멈추는 거예요. 코끼리에 받쳐
▼ 겨울이 꽃핀다 ▼ 다시 시인으로서의 그를 이야기해 보자. 시인 박노해(42·본명 박기평)가 새 시집 ‘겨울이 꽃핀
▼'길거리 경제' 김종선 지음/동아일보사 펴냄▼ “불황이 즐거울 수 있습니다. 잘 들여다보면 거기 무한한 가능성이
▼'21세기 공인탐정이 뛴다' ▼ “필리핀의 독재자 마르코스의 스위스은행 비밀계좌를 확인한 사람은 검찰이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