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예술가 이신자씨. 지난 2월 32년간 몸담았던 덕성여대에서 정년퇴직했지만 새로운 일이 그를 쉬게 하지 않는
[유윤종기자] 플루티스트 윤혜리씨가 28일 오후7시반 호암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작년 4월 미국 뉴 월드 심
[유윤종기자] 『올해가 슈베르트 탄생 2백주년인 사실은 누구나 아시죠. 그렇지만 올해는 베토벤 서거 1백70주년이
[김순덕기자] 「택시 드라이버」가 아니라 「택시 드리벌」이다. 주인공 택시운전사(최민식 분) 말마따나 「책가
[김순덕 기자] 빼어난 남자배우가 드문 뮤지컬계에 스타가 탄생했다. 뮤지컬 「겨울나그네」의 주역 민우 역을 맡은
[유윤종기자] 오르가니스트 윤양희씨(목원대 교회음악과 대우교수)의 「파이프오르간 교실」행사가 다섯번째를 맞는
[劉潤鐘기자] 『슈베르트 하면 벤치에 기대 영감에 찬 가곡을 써내는 모습으로만 기억하기 쉽죠. 그러나 그에게는
「劉潤鐘기자」 『미국에서 보낸 9년동안 언제나 고국에서 독주회를 갖는 것이 꿈이었요. 갑자기 현실로 닥치게
「金順德기자」 『올해는 나의 해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연극배우가 유태호씨(33)다. 지난 2월 초연된
「홍찬식기자」 『영상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시대를 맞아 실제 눈으로 본 것이 꼭 진실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
「金順德기자」 지난 22일 개막된 연극 「세종 32년」(정복근 작, 한태숙 연출)에서 세종 역할의 한명구씨(36)는
「劉潤鐘기자」 가야금연주자이자 국악작곡가인 이화여대 황병기교수가 회갑을 맞아 35년의 창작 및 연주활동을
「洪찬식기자」 전시장 바닥에 엎어져 있는 인체조각이 움직이는 빛을 따라서 서서히 기어다닌다. 심장모양의 커다
「金順德 기자」 연극 「이 세상 끝」에서 안석환씨(37)는 세번 다른 인물로 등장한다. 한번은 건달처럼 건들거리는
「金順德기자」 4년전 「비디오 댄스」라는 낯선 장르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던 현대무용가 김현옥씨(42·계명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