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 히트곡과 5집 ‘더 로드(The Road)’에 실린 ‘애원’ ‘무
○…남국의 따스함을 전해주는 플루트, 섬세하고 그윽한 기타. 플루티스트 마크 그로웰스와 기타주자 이브 스톰이
파랑색 생활용품을 모은 ‘靑·파랑·Blue전’이 30일∼7월21일 서울 신사동에 있는 ‘핸드 앤 마인드’에서 열린
바이올리니스트 이원정이 22일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두번째 독주회를 가졌다. 피아니스트 윤철희 반주로 열
재독교포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영(16)이 최근 열린 독일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김소영은 뒤
탄생1백주년을 맞은 ‘심포닉 재즈’의 거장 조지 거슈인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27일 오후5시 KBS홀. 정치
관객 동원이라면 ‘내가 1등’이라고 자부하는 두 작품이 잇따라 무대에 올랐다. 세종문화회관 개관 20주년 기념
91년 파가니니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 은상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이 독주회를 갖는다. 23일 오후7시반 호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인 백남준(白南準·66)씨가 미국 뉴욕에 있는 프랫대학의 제 108회 졸업식에서 명예박사
시계를 든 피아니스트 등장. 피아노 앞에 앉아 시계 주시(注視). 아연해진 관객 사이에서 수근거리는 소리. 정확히
피아니스트 김미경이 어려운 테크닉을 요구하기로 유명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12곡을 전곡연주한다. 19일
초연은 50년전. 반세기를 훌쩍 뛰어넘어 다시 무대에 올랐지만 ‘시차(時差)’를 느낄 수 없다. 국립극단이 기획
내면으로 은밀히 요동치는 바다, 대기중의 안개, 풀잎을 구르는 물방울…. 피아노 음악으로 묘사한 ‘물’은 어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