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포르투갈문화원이 주최하는 조앙 모타의 「신비의 정원」전시회가 서울 남산도서관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막되는 「97 서울 하이파이 오디오 쇼」(동아일보 주최)에 2백개 이상의 국내외 브랜드가
죽파류(流) 가야금산조 일인자인 양승희씨가 「가야금산조 한마당」을 무대에 올린다. 19일 오후7시반 KBS홀. 양
○…「천지는 조물주가 만든 객주집 같은 것…애당초 시작이 빗나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살았노라…」. 조선시대
위선과 음모만이 가득한 요지경 같은 세상. 사람들은 치밀하게 이해타산을 하면서도 겉으론 이를 감추는 이중성으
○…http://www.shakespeare.knua.kr. 인터넷 주소가 아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17, 18일 국립극장소
늦가을 음반가의 화두는 단연 피아노 협주곡이다. 거리의 찬바람에 마음의 온기까지 빼앗긴 저녁, 색깔이 다른 세 거장
우리시대의 마지막 위대한 광대. 「로미오와 줄리엣」의 감독 프란코 제피렐리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다리
한국과 일본의 현대공예가 한자리에서 만났다. 서울 잠원동 갤러리우덕에서 열리는 「한일현대공예의 지평전」.
레이저광선을 이용해 입체영상을 재현하는 최첨단 광학기술. 바로 홀로그램이다. 이 홀로그램이 연출하는 다양한
안무자에게 무대는 3차원의 캔버스다. 몸이라는 「붓」으로 쉴새없이 면과 선을 만들었다가는 지우기를 되풀이하
쇼팽의 발라드 전곡과 스케르초로만 꾸며진 피아노 독주회가 열린다. 9일 오후7시반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