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조들의 진솔한 정감과 예술적 혼이 서려있는 귀중한 고미술품이 전시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다보성
동양의 먹과 필선을 기조로 우리의 자연과 삶의 터를 우리의 정서로 그려온 김대원화백(경기대교수)이 개인전을 연다.
후랭크 스탤라판화전이 20일∼11월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유로프라자(02―3444―6995)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원
마치 식물이나 곤충연구소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상. 「다윈의 시간과 생명채집
○…「생사의 길이 여기 있으매/나는 간다는 말도/못다 이르고 어찌 갑니까」. 꽹과리소리가 무대를 뒤흔든다. 점차
○…카페촌으로 유명한 경기 양평군 양수리 가는 길목에 있던 「세월의 헛간」. 한 무용가가 마굿간을 개조한
출연진부터 안무 음악 분장 연출 홍보까지. 공연의 모든 분야에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한 편의 작품을 탄생시켰
○…교과서에 나오는 연극, 한국 사실주의 연극의 원형으로 불리는 「만선(滿船)」이 22∼28일 국립극장 소극장무대에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는 소프라노 두 사람이 잇따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소프라노 박정
○…섬세한 현의 음색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앙상블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내한연주를 갖는다.
재불 서양화가 정일씨가 16∼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02―542―5543)에서 개인전을 연다. 「꿈의 세계를 그
평면에서 설치까지 다양한 작품활동을 해온 중견작가 전수천씨(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교수)가 개인전을 갖
요철의 마티에르, 갈필의 거침없는 유희, 겹친 물감층사이로 배어나오는 투명성…. 서양화가 이현미씨(사진)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