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형규씨(한양대교수)가 17일 오후 7시반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열리는 금요콘서트에 출연한다.
제38회 민속예술 경연대회가 15일 오전 10시 전북 익산시에서 개막된다. 사흘간 익산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지는
목우회 상형전 신미술회 한국구상조각회. 우리나라 구상미술의 대표적인 단체들이다. 이들 4개 단체가 연합해 전시회
농어촌복지기금마련을 위한 한국명인 1백3인전이 13∼19일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02―721―7772)에서 열린다. 한국농어
제주에서 활동하는 한국화가 김현숙씨가 서울전을 갖는다. 15∼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덕원미술관(02―723―77
한사람에 의해 열번째 연출되는 연극. 산울림소극장에서 공연중인 「고도를 기다리며」는 「정통연극의 지킴이」 임영
파격과 저항정신, 부정과 도전…. 수묵을 통한 부단한 실험으로 현대 한국화속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김
42년 역사를 가진 3중주단의 대명사 보자르 트리오, 82년 창단과 함께 「완벽하게 정교하다」는 찬사를 들으며 역사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고아원에 기증하겠습니다』 재미도예가 한순옥씨(62)가 10∼1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세
빈 소년합창단이 내한 순회공연을 갖는다. 오스트리아 궁정성가대로 창단, 5백년의 역사속에 성장한 이 합창단은 1
작가 안창홍. 선택한 소재를 전혀 새로운 것으로 변신시키는데 탁월한, 자유분방하면서도 상상력이 뛰어난 작가
「향토적정서와 시정신」. 김환기(1913∼74)의 작품세계를 표현하는 말이다. 그의 데생전이 10일∼11월30일 서울 종
사단법인 한국무용연구회는 17, 19일 오후7시반 서울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97신인안무가전을 갖는다. 17일에는 한
권태 간섭 그리고 사랑의 확인으로 지친 나머지 끊임없이 부부싸움을 벌이는 부부(장미의 전쟁), 남의 눈치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