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한 최병훈교수(홍익대 목조형가구학과)가 25일∼10월12일 프랑스 파리 갤러리다운
질투에 사로잡혀 순결한 아내를 죽음으로 내몰고 마는 비극의 주인공 오셀로가 서울에 입성한다. 셰익스피어의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재불여류작가 김이산씨의 개인전이 19∼29일 서울 통의동 진화랑
사진작가 오홍채씨의 리비아풍물전이 20∼26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1층전시실(02―535―4691)에서 열린다. 사
몇개의 선만으로 이루어진 기하학적 그림. 그러면서도 화면전체는 긴장감이 넘친다. 이같은 기하학적 그림을 그리는
드라마 「임꺽정」주제가를 부른 소리꾼 장사익, 사물놀이와 협연하며 북처럼 피아노건반을 두드려대는 괴짜 피아니
유명 남성성악가들로 구성돼 활약중인 「솔리스트 앙상블」에 이어 유명 여성성악가들이 참여하는 「프리마돈나 앙
올해는 윤동주다. 93년부터 이상화 이상 등 해마다 식민지시대의 지식인을 무대에 올려온 극단 서전이 19∼24일 서울
죽음을 눈앞에 둔 순간, 소리쳐 부르고 싶은 이름이 있는가. 『페드라아아!』하고 외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던 그
운명적인 만남. 그러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비극은 우리시대에도 있다. 증오와 폭력,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인정이 그리운때에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전시회 「시와 그림의 만남―류시화 시화전」이19
서울 남산의 김구선생동상, 인천 자유공원의 맥아더장군 동상. 이를 비롯해 70여개의 유명 동상을 제작한 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