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순회공연을 마친 유니버설발레단이 오는 16,17일 경기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귀국공연을 갖는다. 공연작
「백조와 플레이보이」. 정통 클래식발레 팬에게는 고개가 갸우뚱거려질 엉뚱한 제목이다. 음악은 또 어떤가. 바
대사의 맛이 기가 막히다. 풍부한 어휘, 가슴에 착 안기듯하는 정서, 오토바이를 탄 듯한 속도감은 작가 이만희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 퇴락한 술집 작부들이 손님없는 「언니집」에서 젓가락 장단
「고개숙인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소송을 건다. 남편을 그 지경으로 만든 주범은 사회라 규정짓고 그 대표로
신인듀엣 「소호대」가 11∼13일 라이브 1관에서 공연한다. 이들은 여성 한에스더와 재미교포 신현우가 결성한 그룹
중국의 조선족 록가수 최건이 KBS 빅쇼 녹화(8일 KBS홀)를 위해 5일 내한한다. 조선족 3세인 최건의 내한 공연은 개
누드모델이 출연하는 누드연극이 선보인다. 한국누드모델협회(회장 하영은)가 소속회원들을 등장시킨 「섬, 누드
『2년 동안 치밀하게 준비했죠. 한국 최고의 스태프와 마음에 맞는 무대를 마련하게 되어 기쁩니다』 미국과
한강오페라단(총감독 박현준)이 창단3주년 기념 「오페라 아리아의 대축제」를 9일 오후7시반 세종문화회관 대강
부자(父子)피아니스트의 콘서트가 열린다. 7일 오후7시반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김성일 김마태 부자
가족사진 속엔 아버지가 없다. 사회생활에 바쁘다 보니 가족과 도란도란 대화할 시간은 커녕 아이들 졸업 입학
강렬한 색채와 생명력, 그에 따른 화려하면서도 열정적인 화면. 비슷한 제작기법을 구사하면서도 각각 다른 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