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1914∼1965)과 변관식(1899∼1976). 지난 50, 60년대 우리나라의 화단을 대표했던 서양화가와 한국화가
서양화가 박승순씨가 3일∼6월1일 토탈미술관(0351―40―5791)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주제는 「자연속의 공간과
조선전기 전라도 남원 일대의 실경, 대나무의 여러 양태를 그린 죽보(竹譜)…. 사료적 가치를 지닌 희귀한 조선조 고
호암미술관 소장 금속유물특별전이 1∼25일 호암갤러리(02―750―7859)에서 열린다.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문짝 제기 등 오래된 공동집기안에 인물을 그려넣는 이색작업을 해온 김덕용씨가 개인전을 갖고 있다. 6일까지 인
미국작가 팀 롤리의 작품전이 2∼30일 아트스페이스 서울(02―737―8305)에서 열린다.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어린시절 1
첼리스트 정명화의 「영상과 대화가 있는 음악회」가 이틀동안 열린다. 2일 오후7시반, 3일 오후5시 정동문화예
경험과 젊음을 모두 껴안을 수 있는 30,40대. 이들 춤꾼 12명이 한 무대에서 춤판을 벌인다. 7∼9일 오후 7시반
지난 90년 「굿은 굿일뿐 연극이 아니다」는 굿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점아 점아 콩점아」가 6월29일까지 서울
남동생 「아쎄」와 누나 「쎄쎄」. 하늘을 날 수도 있고 물속을 헤엄쳐 다닐 수도 있다. 서울 예술의 전당
조각가 김왕현씨(나주 동신대조형예술학과교수)가 30일부터 5월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6회 유럽아트에
추상계열 중견작가인 신수희씨가 쾰른 헨갤러리에서 독일 첫 전시회를 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6월7일까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