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거리에 적설. 눈이 쌓이면 스튜디오가 밝아진다. 간신히 ‘겨울의 새벽별’을 완성. 완성의 쾌감. 예술
소치 허련(1808∼1893)―미산 허형(1862∼1938)―남농 허건(1907∼1987). 그리고 의제 허백련(1891∼1977). 앞의 세
소설 ‘어린왕자’에서 코끼리를 통째로 삼키던 보아구렁이, 영화 ‘아나콘다’에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같은 짓을
한국부채와 한국화. 가장 전통적인 한국의 합죽선 위에 오늘의 한국화가 혼연일체로 어우러진다. 서울 종로구 공
신예 여류작가 6명. 30대내외의 그들이 한국화의 중흥을 외치며 함께 뭉쳤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 서경갤러리가 마련
같은 길을 가는 자매는 외롭지 않다. 김정화 김정임. 이들 자매가 함께 전시회를 마련했다. 7∼16일 부산 중구 가톨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