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어린이날 남부장애자복지회관에서 화촉을 올리는 방성혁 한은진씨 예비커플. 장애인학교 교사로 일하다 만
여섯살된 큰아들 지운이의 유치원 재등록 문제를 놓고 “올해도 등록시키자(아내)”와 “내년에도 유치원에 다
이혼결심에 대해 ‘잘못된 만남이라면 미련없이 청산하자’ ‘섣부른 이혼은 또다른 파탄을 낳는다’로 맞선 최용
이번주에는 미스터 배심원들의 몰표가 남편 우세 평결을 이끌어냈다. 이상훈PD를 제외한 남성배심원은 ‘아이는
▼ 아내생각 ▼ 김현주(31·전업주부·고양시 화정동) 큰아들 지운이(6)가 유치원에 다닌 지 벌써 1년이 됐네요.
‘남편 대학원공부 돈 꿔서라도 매듭’ ‘IMF시대에 일단 중단’으로 맞섰던 김은숙 강동식씨 부부.동아일보를 본
두 변호사가 배심에 ‘출두’했다. 판사출신의 김변호사와 검사출신의 최변호사는 서울대법대 선후배. 평결은 9
▼ 아내생각 ▼ 김은숙(29.주부·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난해 봄 남편이 연세대 경영대학원(야간)에 다니기
‘외국브랜드 예물시계값을 예금했다가 나중에 마련하자’ ‘결혼에 맞춰 국산예물시계로 장만하자’로 맞선
지금까지 평결에 참여해온 배심원 강동식씨가 이번에는 자신의 고민을 풀어달라고 나섰다. 결과는 6대4로 미즈 우
▼ 예비신부 ▼ 유소영(27·아미가호텔 비서실 근무) 오는 4월 25일 7년간 사귀어온 성준이와 드디어 ‘한식구’
‘미즈 vs. 미스터’가 시작된 이래 배심원들이 처음으로 몰표를 던졌다. 예비신랑의 손을 들어준 배심원들의
“한 아이라도 잘 키우자” “둘째는 꼭 낳아야 한다”의 서진석 김순영씨 부부. 설날 시댁과 처가에서도 온 가
10개월된 아기를 데리고 서울에서 시골 큰댁까지 차례를 지내러 가는 문제로 시아버지 박병호씨와 며느리 권오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