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모임은 피곤하다’는 전성심씨와 ‘남편의 사회생활에 아내가 적극 참여해야’라며 맞섰던 남편 김
▼ 아내생각 ▼ 전성심(31·주부·서울 강동구 상일동) 대학 4학년 때 현재의 남편이 다니던 경희대 무역학과
“아파트 베란다를 흡연실로!”를 주장한 유기봉씨와 “집안은 금연구역”이라고 맞선 임경옥씨. 결과는 8대2로 남
‘피곤하더라도 부부동반 모임에 아내가 참석하라’는 의견이 우세. 기혼 미스터배심원 전원은 “반쪽 모임은 싫
▼아내 생각▼ 학원에서 수학선생님으로 일하다가 소개팅으로 지금의 남편과 만났어요. 그 때야 담배를 피우는 모
“금연주의자인 아내에겐 거실을, 애연가인 남편에겐 베란다를.” 남편에게 몰린 ‘동정표’ 덕분에 압도적 남
‘차만 몰면 변하는 남편’ 주제의 유기조 오혜선 부부. 6대4로 아내 오씨의 승리. 유씨는 “오랜 버릇을 한 순
▼아내생각 오혜선(36·주부·경기 용인시 역곡동) 전세계 순한 남자들을 모아 놓고 ‘미스터 순돌이’를 뽑
운전대만 잡으면 ‘인간이 달라지는’ 남편. 남편이 변신하는 이유는? 미즈편을 든 배심원들의 이야기. 단전호흡
“가정을 꾸려가는데 휴대전화는 유용한 도구”라고 주장한 아내 홍성희씨와 “가정주부가 무슨 휴대전화”냐며
휴대전화냐 공중전화냐 그것이 문제로다. 휴대전화를 갖고 싶어하는 아내와 이에 반대하는 남편. 미스터배심원들
▼아내생각 홍성희(35·주부·서울 동작구 사당3동) 여고시절부터 알고지내던 남편과 결혼한지도 8년이 돼 가네요.
아내 몰래 직장 동료의 은행대출 보증을 선 임성배씨. 배심원들은 7대3으로 ‘아내의 동의없는 보증은 불가’라고
▼아내생각 안선희(28·주부·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학 선후배로 만나 93년 12월 결혼했어요. 신혼초 가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