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를 위한 자동차 구입 문제로 맞섰던 김동열 장진숙씨 부부. 배심원들은 7대3으로 ‘레저와 응급상황에
▼ 남편생각 ▼ 유종화(28·삼성전자 광고팀) 저는 술마시는 것을 즐기지 않습니다.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배심원들의 얼굴이 바뀌었다.새배심원들은 ‘밥먹고 사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인지 ‘가족과
결혼 후 아내의 체중이 늘어나자 남편이 눈치주는 문제로 맞섰던 이우석 송금현씨 부부. 평결은 6대4로 ‘사소한
‘남편의 요리간섭’ 문제로 심판대에 올랐던 박 찬 이귀염 커플.배심원평결은 6대4로 ‘간섭말라’. 박씨는
▼아내생각▼ 승금현(25.에버랜드 판촉1팀) 96년 신입사원 교육을 받다가 연수원에서 남편을 만나 올 1월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경고보다 관용. 결혼 후 부분적으로 배우자의 몸무게가 느는 것은 용인해야 한다는 평
배심원들은 간발의 차로 아내의 우세를 평결. 미즈우세를 주장한 배심원들은 한결같이 “조언과 간섭은 종이 한장 차
▼아내생각▼ 이귀임(27.주부.서울 강남구 삼성동) 얼마전 저녁용으로 육개장을 만들 때였어요. 처음 해보는 음
‘아내의 남편 옷차림 간섭’ 주제에서 남편이 승리한 김종복 박민아씨 부부. 김씨는 “기사가 나가자마자 10년전
▼아내 생각▼ 박민아 95년말 남편 선배의 소개로 만나 한달간의 ‘불꽃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아내가 친구들을 집에 초대만 하면 남편이 자취를 감춰버린다는 주제로 맞선 조항영 이혜원씨 부부. ‘나도 편하
‘남편에게 옷 고를 권리를 주라’는 압도적인 평결. 미스터배심원 대부분은 “귀찮아서 아내앞에서 적극 주장
▼ 남편생각 ▼ 조항영 (28·대우자동차연구소 연구원) 저와 혜원이는 원래 친구 만나길 좋아해요. 저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