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낮 서울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거리. 이태원 입구 관광안내소에서 해밀턴 호텔 방향으로 인도를 따라 각국의
‘향이 담긴 음식.’ 얼마 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재은씨(28)의 작업장에서는 자연주의 향수브
김치 시식코너. 씹으면 씹을수록 새콤새콤한 김치의 향취가 혀와 이사이를 맴돈다. 구경나온 아주머니들은 자리를
‘엄하기만 하셨던 시어머님. 야속해서 밤마다 눈물로 베개를 적시던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님이 가신 후에
‘교향악과 요리의 만남.’ 깊어가는 가을밤, 오케스트라의 은은한 선율과 고급 음식으로 청각과 미각을 만족시켜주
곡물음료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음료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
‘차야, 음료야?“ 차음료가 각광받고 있다. 홍차가 음료로 상품화된지는 오래됐지만 이제는 음료의 영역이 녹차
《한국인만큼 위스키를 즐기는 민족은 드물다고 한다. 그러나 위스키에 대해 잘 알고 마시는한국인 애주가는 많지
물 샐틈 없는 마케팅. 99년부터 ‘위스키’업계에 뛰어든 씨그램코리아 신영식부사장(40·사진)은 ‘360도 마케
도심은 물론 산이나 바닷가에서도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믹스. 커피와 크림 설탕이 잘 배합된 커피믹스
맹물을 들어도 ‘분위기’가 날만한 계절이지만 ‘가을’ 하면 역시 커피가 빠질 수 없다. 편의점 등에서 따
‘한국인에게는 500㎖짜리 위스키가 딱.’ 500㎖ 위스키가 한국 술시장에서 ‘황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주
가을 성수기를 맞아 위스키 시장의 고급화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씨그램코리아, 진로발렌타인스, 하이스코트 등
소주가 해외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수출지역도 과거 일본 일변도에서 벗어나 미국 중국 등 전 세계로 확대해
전통약주 시장을 둘러싼 3파전이 치열하다. 부동의 1위 백세주에 두산의 ‘군주(君酒)’와 진로의 ‘천국(天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