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앵커 출신으로 결혼 4년째 주부인 신은경씨에게 올 김장은 특별하다. 서울 장충동의 단독주택으로 이사온 뒤의 첫 김
올해엔 절에서 먹는 색다른 별미김치를 담가보면 어떨까? 사찰김치는 해산물 파 마늘 등을 사용하지 않아 담백한 맛
맞벌이 주부 등 바쁜 주부는 주문김치를 이용해볼 만하다. 농협 등은 일반 김장김치 외에 총각김치 백김치 보쌈김치
“이 맛이 아닌데…. 뭔가 빠진 것 같아.” 집에서 중국식 요리를 해보면 중국음식점에서 먹던 그 맛이 안난다는
주부의 품격을 표현하는 정갈한 식탁. 어떻게 차려 내느냐가 맛 못지 않게 중요하다. 최근 테이블세팅 강좌를 마
명절 내내, 연휴가 끝난 뒤에도 상에 오르는 차례음식. 날마다 비슷한 메뉴가 계속되면 조금은 질리기 마련. 주말에는
결혼 8년차 주부 우정욱씨(37·서울 대치동 미도아파트). 건축가인 남편 김선제씨와 늘 애인처럼 친구처럼 지낸다. “이번
전기밥솥은 ‘만능요리사’. 생활요리연구원 박동자원장은 “전기밥솥으로 찜이나 죽은 물론 케이크까지 만들 수
담백한 닭고기. 삼계탕 식으로 늘 같은 메뉴만 식탁에 올라오면 질리기 마련. 산뜻한 소스를 곁들이면 색다른 맛의 닭
‘1천원으로 만드는 양파별식.’ 주부들의 귀가 솔깃해지는 메뉴가 아닐 수 없다. 주식으로 먹을 수 있는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