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정신의 해방구’로 통하는 홍익대앞 ‘클럽’들을 소개한다. 지역번호는 02. ▼드럭(326―3085)〓목∼
《‘하루종일 방에 누워 시름시름 앓았네∼/허구헌날 아버지는 술에 취해 있었네∼/거울을 보니∼ 화가 나서 참
‘홍익대앞의 공기는 젊은이를 자유롭게 한다.’ 테크노음악과 펑크문화가 살아 꿈틀거리는 거의 유일한 거리. 서
홍익대 앞에는 크기는 작아도 개성있는 작은 가게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다른 곳에서는 구하기 힘든 희귀음반을
미사리의 분위기는 80년대. 서울 강남에서 올림픽대로를 타고 20분 거리인 이곳에서는 유무명 가수들의 라이브공연
미사리 ‘라이브거리’에서 오후7시∼오전3,4시 펼쳐지는 가수들의 공연. 오후10시 시간대는 예약하지 않으면 자
‘댄디거리엔 오렌지족이 없다.’ 19세기, 근대사회의 시작을 나름대로 예고했던 서양의 댄디(dandy). 상류계
[그리스식 가옥 그윽한 분위기] ▼히든밸리〓회벽과 원목 서까래가 특징인 그리스 전통가옥풍 내부. 대추 생강 감초
▼할리(Harley)〓부담없는 메뉴를 제공하는 록카페. 약간 나이든 직장인도 마음놓고 들어갈 수 있다. 특징은 마
퇴근 무렵, 서울 서초구 강남역사거리로 가면 뭔가 색다른 분위기로 가득하다. 거리를 가득 메운 통통 튀는 젊은이들은
▼ 도심의 쥐라기공원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과 올림픽대교 사이 8만2천여㎡ 부지. 쓰레기매립장이었던 이곳에
이국적 분위기의 대학로 카페들은 신혼부부의 야외촬영지로도 각광. 맥주 4천원, 안주 8천∼1만2천원대. 국제연극
여관 단란주점 디스코테크가 없는 곳. 그래서 ‘3무(三無)의 거리’로 불리는 곳.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갖가지
《거리도 사회처럼 진화하고 퇴화하는 ‘유기체’. 어제의 물좋던 거리가 오늘의 썰렁한 거리가 돼 버리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