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내를 마구 뛰어 다니는가 하면 신발을 신은 채 의자에 올라가 쿵쿵 굴리기도 하고…. 버스나 지하철만 타면 ‘난리
겨울방학이면 박물관과 음악회는 방학숙제를 하기 위한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몸살을 앓는다. 문화행사장을 찾는 것
아파트 복도에서 어른을 만나도 본체만체. 어쩌다 “얘야”라고 말을 걸면 인사는 커녕 “왜요?”라고 나오는 아이
“여보세요. 지선이 좀 바꿔주세요.” 주부 한현림씨(36·서울 서초동)는 며칠전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애(9)를 찾
《내 아이 네 아이 할 것 없이 버릇없는 아이들로 넘쳐 난다. 아이의 기(氣)를 살린다며 야단도 안치는 게 작금의 풍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