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연 회장(씨네2000대표·한국영화제작자협회회장) 일본영화 2편이 개봉돼 흥행에 실패하긴 했지만 일본문화개방
작년 10월 일본대중문화에 대한 공식적인 개방선언이 있었다. 12월에는 일본영화인 ‘하나비’와 ‘카게무샤’가
《수십년 동안 굳게 걸어놓았던 빗장을 푼 한국의 일본문화개방. 앞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지형은 어떻게 달라질까.
《 일본 게임소프트웨어 ‘파이널 판타지7’의 미국과 유럽 수출액은 약 2천억원. 만화 ‘드래곤 볼’의 해외판매부
▼일본의 경우 ▼ 사카구치 히로노부, 미야모토 시게루, 스즈키 류, 이노 겐지…. 게임 마니아에게는 ‘비틀즈’만
98년 일본에서 방영된 CF로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연예인도 아닌 세가의 유카와 에이이치(湯川英一)전무였다. 그
우리 네티즌들은 일본 음악 장르중 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대중음악 관련 정보업체인 제이브엔터테
일본 TV를 켜면 ‘고무로 사단’의 위세를 실감할 수밖에 없다. 프로듀서 고무로 데츠야가 이끄는 아무로 나미에와 ‘
▼韓 주먹구구서 기획단계로 ▼ 국내 최대의 음반 유통업체인 ㈜신나라유통은 98년 우리 음반업계의 매출액을 최고
《폭풍전야(暴風前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대중가요의 국내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빗장은 아직 풀리지 않았지만 열기는 이미 상륙했다. 현재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애니메이션(animation·만화영화)강국인 일본. 전세계를 휩쓴 미국의 디즈니가 도저히 뚫을 수 없었던 그 막강한
프리랜서PD 김재형(63)을 따라가면 우리 사극이 보인다. 그는 61년 KBS개국준비요원으로 입사한 뒤 38년간 3백50여
드라마는 돈이다. 일본 대중문화산업은 인기드라마를 그냥 두지 않는다. 드라마가 ‘뜰’ 조짐이면 제작현장에 지어
《NHK의 대하드라마는 일본 공영방송의 자존심이다. 역사의 구비구비를 새롭게 해석하는 ‘교과서’역할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