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어둑어둑해질 때쯤이면 다음날이 기대돼요. 빨리 회사에 가서 일하고 싶어서요.” 패밀리레스토
1월부터 게재된 ‘His 라이프’에는 모두 17명의 남성이 등장했다. 이 시리즈는 ‘성공과정’ 대신 뭔가 성취한 사
지난해 9월 개발한 네트워크게임 ‘리니지(Lineage)’의 세계적 히트로 게임소프트업계의 ‘기린아’로 떠오른 NC
오전 6시 기상. 두 아들을 쏘나타승용차에 태우고 서울 외국인학교의 스쿨버스가 오는 동네 어귀까지 바래다 준다. 오
58년생 개띠. 국적 캐나다. 영어이름 폴 승우 리. 미국계 다국적회사로 세계 최대의 제약회사인 MSD(Merck Sharp & Do
“모라토리엄이 없는 게 ‘결혼’아닙니까.” 결혼은 거의 모든 사람이 피할 수도 ‘유예’할 수도 없다. 결
헤드헌터 이기대씨(36)는 97년 인재알선회사를 창업해 2년만에 컨설턴트 3명에게 억대의 연봉을 줄 정도로 성장시
23일 오전8시반. 서울중앙병원 D로젯(수술장·장미 한송이라는 뜻)의 제1수술장. 간이식수술을 받을 환자가 누워있
맨발에 앞가슴이 깊게 팬 수술복. 그 위로 흰색 가운. 올들어 ‘평상복’을 입은 기억은 열 손가락으로도 꼽을 정도
66사이즈의 헐렁한 힙합 진, 약간 작은 듯 몸에 달라붙는 재킷, 10㎝는 족히 되어보이는 스폰지굽 신발. 패션디자이
10일 밤 10시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세양빌딩 10층 회의실. 국내 굴지의 로펌인 김&장의 M&A(기업의 인수합병)전문 안재홍
남들 안 하는 걸 해보고 싶었다. 열한 살때 이민온 미국 땅. 의사나 과학자에는 동양인이 있었지만 우주비행사는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졸업 직후인 84년. 그는 뉴욕 월 가(街)의 울펀슨사 사장 제임스 울펀슨(현 세계은행총재)과
파이시스(PISCES). 점성학의 12개 별자리 중 물고기자리. 예술가적 기질이 풍부. 국내 정상급 CG(컴퓨터그래픽)광고
꿈을 꾼다. 주목하지 않았던 한 고가저퍼주(高價低PER株·저평가된 우량주)가 상한가를 치는 꿈. ‘저걸 샀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