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도 관광가이드가 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홍보팀의 ‘투어녀(Tour女)’ 안미선씨(23
“처녀가 무슨 피임법을 가르쳐요?” 한국쉐링㈜ 치료제여성건강관리과 윤희영계장(27)이 숱하게 받는 질문. 기
케이블TV 다큐멘터리채널인 ‘Q채널’ 편성팀 PRPD 윤선영씨(26·여)는 PD가 만든 프로를 재료로 ‘홍보 프로그램’
국순당 김영환 선임연구원‘블리치 맨’. 전통발효주 ‘백세주’를 만드는 ㈜국순당 선임연구원 김영환씨(34)가 몇달
외환은행 ‘수출 119구조대’의 송창순과장(39). 본점 외환업무팀에 근무하는 그는 온갖 핑계로 물건값을 주지 않
「메모맨」. 한솔CSN㈜ 창조혁신팀 권영실씨(29)의 별명이다. ‘오늘 할 일’을 메모지에 빽빽히 적은 뒤 종일 주머
에버랜드 스폰서팀의 정철원대리(33).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축제의 스폰서를 구하는 일을 한다. 정대리는
박미령씨(32)는 신용카드회사인 비자(VISA)인터내셔널 코리아의 마케팅담당 과장.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절을 우간
한미은행에서 ‘로얄폰 교주(敎主)’로 불리는 전병무대리(35). 입사 10년차인 그의 전공은 ‘폰뱅킹’. 그의 아이
웅진코웨이개발 수원지국의 박순희팀장(41·여).렌탈 정수기 고객들을 2개월마다 방문해 필터교환 등 정기점검도 하고
영업 개시 5개월만에 ‘백만불 원탁회의’(MDRT)의 회원 자격을 획득한 윤석영씨(36). MDRT는 고객들의 첫 불
삼보컴퓨터 특판영업팀 송근성과장(31)의 ‘사리 리스트’(Sary List). 고객 2백여명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e메일주
주부 유옥경씨(34·서울 양천구 목1동)의 육아전략은 ‘지형지물을 이용하라.’ 주 1회 자전거를 타고 한 정거장 떨어진
국제회의의 진행을 담당하는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로 2년째 일하고 있는 황민희씨(28·여).
삼성전기 자금부의 ‘에너지 맨’ 이근목주임(29). 오전7시까지 출근해 ‘일일 환율동향 보고서’를 사내전산망에 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