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이상해요.』 아기가 말이 늦고 엄마의 눈길을 피해 자폐증(自閉症)이 아닌가 의심하면서도 ‘괜찮
석달전 둘째 아이가 생긴 강성도씨(33)는 요즘 행복감에 빠져 산다. 아이는 아빠와 눈이 마주치면 ‘쌩긋’ 미소짓는다.
위생상태가 좋아졌어도 소아과에선 아직도 설사가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 설사는 바이러스나 세균 때문에
『아이에게 키 키우는 약 먹여봤나요?』 요즘 서울 강남 주부 사이에 ‘키 키우는 약’이 화제. 이 약은 포천중문의
방학이나 휴가 때 치아를 교정하는 사람이 많다. 사람들은 치아교정에 대해 어떤 점을 가장 궁금해 할까? 서울 미시
아기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의 예방백신인 DTaP를 맞고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생겨 엄마들이 예방접종 자체에
사시란 시선이 보고자 하는 물체를 향하지 못하는 것. 사시가 의심될 때는 우선 시력 검사부터 해야 한다. 병원에서
씨랜드수련원의 불덩이를 기적적으로 벗어난 아이들만 악몽에 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아이들이 각종 사고
의사가 팔이나 다리가 부러진 아이의 부모에게 “성장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하면 깜짝 놀란다. ‘성장장
지난달 30일 새벽 씨랜드수련원을 덮친 화마(火魔)에서 살아남은 소망유치원 원생들도 당시의 충격에서 헤어나지
이비인후과에는 비염으로 코가 불편한 환자가 가장 흔하다. 소아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코감기가 주 원인. 가볍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돼 뇌막이나 뇌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뇌수막염. 80∼90%는 바이러스성으로 추정된다. 바이러
주부 김경숙씨(34·서울 강남구 개포동)는 요즘 아들(5) 때문에 고민이 많다. 컴퓨터 게임은 ‘도사’지만 신체발달은
얼굴과 팔이 접히는 부위 또는 무릎 뒷부분에 습진이 생기면서 몹시 가려운 아토피피부염. 건조하고 거친 피부에 많다. 열
초등학교 1년생의 8%가 각종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오산시어린이정신건강센터 오은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