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獨)과 속(屬) 3월에는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獨立(독립)을 위해 싸웠던 민중의 모습이 떠오른다. 獨이라는 말에
경칩(驚蟄)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나오고, 겨울 석 달 땅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벌레도 꿈틀거린다는 驚蟄이다.
세(稅)와 부(賦) 3일은 납세자(納稅者)의 날, 稅金(세금)에 대해 생각해 보자. 稅金은 백성의 재산권이 인정되기
공천(公薦)과 낙천(落薦) 총선을 앞두고 각 黨(당)에서는 公薦 작업이 한창이다. 公薦이란 그야말로 공변되게 薦擧(천
심(心)과 의지(意志) 한 단계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때면 언제나 뜻을 세운다. 뜻을 세우는 데는 마음을
졸업(卒業)과 입학(入學) 각급 학교의 卒業이 한창이다. 이 卒業이 끝나면 이어 入學의 계절이 시작 된다. 卒은 갑골문
자(自)와 코(鼻) 自는 원래 코를 그린 글자다. 서양인들은 코를 그릴 때 보통 측면 모습을 그리지만 동양인들은 코
법(法)과 예(禮) 서구의 시민사회가 그 토대를 法에 두고 있는데 반해 동양의 禮는 오늘의 법치사회에서도 여전
꿈(夢)과 수면(睡眠) 충분한 睡眠(수면), 특히 꿈을 꾸지 않는 熟眠(숙면)은 건강한 삶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흑(黑)과 당(黨) 한국사회에서 정치에 대한 불신이 극도에 달한지 오래다. 黨에 대한 불신도 커 선거 때만 되
유(儒)와 문인(文人) 동양 사회에서 지식인을 뜻하는 儒는 갑골문(왼쪽 그림)에서 떨어지는 물과 팔을 벌리고
한국사회에서 親分이 과연 무엇이기에 교수 임용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얘기가 나왔을까. 오늘은 親分의
북한의 고구려 고분들이 세계의 文化(문화) 遺産으로 지정될 것이라고 한다. 遺는 貴와 착으로 구성되었다. 貴는
立春이 되었다. 입춘은 冬至(동지) 이후 대지의 음기가 양기로 돌아서면서 모든 사물이 왕성히 생동하기 시작하는
우리는 미국, 터키 등을 血盟이라고 한다. 血盟은 피로 맺어진 同盟(동맹)을 뜻한다. 따라서 同盟보다는 血盟이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