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가지 못한 세계를 갈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비단 책뿐만이 아니라 가보지 못한
동양적인 음색과 일렉트로닉의 클래식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만달레이(mandalay)의 베스트 앨범 격이자
“지휘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또한 최후의 거장.”(구스타프 쿤) “그가 하는 모든 것은 강력하지만, 깊이가
“다섯 번 이상 들으세요. 그래야 이번 새음반의 타이틀곡 ‘마지막 약속’(작사 양재선 작곡 김형석)의 매력을
김도향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남궁옥분 서유석 이정선 ‘사월과 오월’ ‘뚜아에무아’ 등 국내 중견 포크 가수들이 한
가수 박학기(39)가 ‘포크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다. 4년만에 발표한 새 음반 ‘레미니스올드 앤 뉴(Reminisce O
20세기를 대표하는 지휘계 거장 60명의 명연주가 ‘2for1’(한 장 값에 두 장) 120장의 전집으로 부활한다. EMI DG
송창식 윤형주 김도향 남궁옥분 등 1970∼80년대 통기타 가수들이 합창곡 ‘프렌드(Friend)’를 불렀다. 다음달 발매되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클래식 음반의 재킷에서 얼굴을 볼 수 있는 한국인 수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 그러나
오랜만에 본 김현철은 살이 좀 찐데다 꾀죄죄했다. 겨우내 새음반(8집) 작업을 마무리하느라 ‘몸관리’를 제대로
“결혼해보세요. 얼마나 행복한지.” 지난해 결혼한 트로트 가수 김혜연(31·사진)이 결혼의 행복을 가득 담은 신
가객(歌客)은 갔어도 그의 노래는 다시 온다. 1980년대를 풍미한 로커 김현식의 육성이 담긴 또하나의 유작 음
‘뮬란’이나 ‘라이온 킹’ 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면 어떻게 저토록 영상에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음악
13년 동안 음악팬들의 필독서로 군림했던 안동림 전 청주대교수의 음반해설서 ‘이 한 장의 명반’이 음반 시리즈
양희은 심수봉 등 두 중견 가수의 새 음반이 겨울 가요계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 양희은은 최근 데뷔 30주년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