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달막한 키에 삐쩍 마른 체격. 하지만 빨랫줄처럼 뻗어나가는 시원스런 창법. 록 발라드 ‘기억’의 박기영은 댄
△호주 재즈그룹 ‘Band of 5 Names’〓7일 5시. 서울 서대문 문화일보홀. ‘My Funny Valentine’. 중견 타악기 연주
시월의 마지막 날,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는 ‘첫눈’이 내리는 가운데 8000여석의 무대에서 가수 김현철 이소
가수 김장훈은 엉뚱한 면이 많다. 그 일화 하나. 지난해 성대에 혹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오히려 소리를 마구
▽정태춘 박은옥 포크 콘서트〓‘시인의 마을’ ‘사랑하는 이에게’ ‘정동진’ 등. 23일 3시, 6시. 경기 군포
▽안치환〓20∼22일 종로구 동숭동 동숭홀. ‘강변역에서’ 삶을 위하여’‘돌멩이 하나’. 평일 7시반 23일 4시,
그동안 언더그라운드 장르로만 인식되던 ‘하드코어’(힙합과 헤비메탈의 접목)를 ‘오버’로 밀어올렸다는 평가
‘마고’는 4인의 여성 로커가 주축이 된 그룹. 기타리스트 박정후가 유일한 남자다. ‘인당수에 몸을 던지기보다 점
‘벨벳 골드마인’과 ‘슬램’. 대중음악 매니아의 귀를 즐겁게 할 두 영화가 차례로 개봉된다. 28일 개봉하는
수익금 전액을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수재민에게 전하는 ‘록 얼라이브 콘서트’가 14∼16일과 21∼23일 경기 용인 에
조지 벤슨(56)은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리듬앤블루스 가수. 리듬앤블루스가 재즈의 ‘사촌’쯤 되지만 연주와 보컬 두 분
가수 이적(25)은 노랫말을 쓰는 솜씨가 돋보인다. 90년대 신세대 가수중 서태지를 빼고 주류 음악계에서 그만큼
김성면은 가창력의 폭이 넓은 가수다. 록과 발라드 등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창법과 음색을 구사한다. 이번 콘서트는
『제발 비좀 내렸으면….』 신인 가수 김범수(20)가 기우제를 올리는 심정으로 마른 침을 삼키며 말한다. 한여름 땡볕
톱스타 유승준이 대형 무대를 갖는다. 유승준은 가창력과 함께 소녀 팬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안무와 화려한 패션,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