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사소한 멜랑꼴리/김도언 지음/276쪽·1만 원·민음사 김도언(36·사진) 씨는 인간의 욕망에 천착해온 작가
치매 어머니 모시는 귀농농부의 짠한 이야기 ◇똥꽃/전희식 김정임 지음/252쪽·1만2000원·그물코 ‘감자 놓
◇을지로순환선/최호철 지음/176쪽·1만8000원·거북이북스 책을 펼치는 순간 당황한다. 만화인가, 풍속화인가. 기법
◇ 카불의 사진사/정은진 지음/308쪽·1만2000원·동아일보사 카불.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테러와 무차별 공격이 빗발
◇ 너는 어디에도 없고 언제나 있다/이윤학 지음/124쪽·7000원·문학과지성사 ‘손톱깎이가 살점을 물어뜯은 자리/
◇ 고흐보다 소중한 우리 미술가 33/임두빈 지음/464쪽·2만2200원·가람기획 미술 열풍의 시대, 우리가 꼭 알아
◇ 그래서 우리는 떠났어/지빌레 베르크 지음·구연정 옮김/288쪽·9800원·창비 “내가 벌써 이야기했던가?” 안나는
◇서울 이야기/정기용 지음/360쪽·2만5000원·현실문화 서울역 같은 근대 건축, 북촌의 한옥들…. 건축물은 오랜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피에르 바야르 지음·김병욱 옮김/238쪽·9800원·여름언덕 어느 때부터일까. 자기
‘한국무협소설사’ 펴낸 이진원 교수 흐릿한 형광등 불빛, 자욱한 담배 연기. 트레이닝복, 슬리퍼 차림으로 구석
◇임기종료/빈스 플린 지음·김승욱 옮김/652쪽·1만5000원·랜덤하우스 미국 대통령의 임기 종료를 1년 앞두고 상원
◇쓰러지는 법을 배운다/최명란 지음/132쪽·6000원·랜덤하우스 ‘함께 산다는 것은 너와 나의 등이 점점 무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이상운 지음/167쪽·9000원·문학동네 교내 음악감상실에서 빨간 물방울무늬 원피스를 입
◇사하라 사막 횡단기/윌리엄 랑게비쉐 지음·박미영 옮김/400쪽·1만2000원·크림슨 흔히들 말한다. 사막은 생명과 죽
◇매체, 매체예술 그리고 철학/박영욱 지음/232쪽·1만5000원·향연 대중매체가 삶의 영역에 광범하게 침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