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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한국바둑리그 8라운드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한국바둑리그 8라운드

    더욱 매서워진 흑의 추궁○ 장면도=박영훈 9단은 이 대국 전까지 바둑리그에서 6연승을 거두고 있었다. 전승가도 앞에 나선 기사는 이영구 8단. 두 기사는 초반 상변에서 치열한 일합을 벌였다. 아직 좌상 백의 생사가 불투명해 보이지만 두 대국자는 우상 귀를 두며 딴전을 피우고 있다. 흑…

    •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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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2010 한국바둑리그 7라운드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2010 한국바둑리그 7라운드

    두 팀이 2승 2패를 기록한 가운데 이 대국으로 팀 승리가 좌우된다. 킥스의 이원도 2단이 반면 10집가량 앞서고 있어 승리를 눈앞에 둔 상황. 티브로드는 이 대국을 지면 리그 꼴찌를 면할 수 없다.10집 차 뒤집은 끝내기 수 ○ 장면도=이 2단은 흑 1로 몸조심한다. 원래 ‘가’로 …

    •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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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GS칼텍스배 8강전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GS칼텍스배 8강전

    이영구 8단과 허영호 7단은 한국 바둑의 허리다. 이세돌 이창호 9단을 선두로 최철한 박영훈 강동윤 9단, 박정환 8단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이들이 선두권을 뒷받침하고 있다. 바둑계에선 이들을 ‘마귀’라고 부른다. 그만큼 두려운 상대라는 뜻이다. 선두권 기사들도 이들을 만만히 볼 수 없…

    •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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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2010 한국바둑리그 2라운드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2010 한국바둑리그 2라운드

    ‘바닥’서 찾은 흑의 묘수○장면도 박정환 7단(17)은 십단전 천원전 등 국내기전 2관왕. 이젠 신예라고 부르기도 어색하다. 바둑리그 2라운드에서 박지은 9단과 만났다. 박 9단도 한때 ‘여자 유창혁’으로 불릴 정도로 힘이 좋은 기사. 박 7단은 박 9단의 힘을 시험해보겠다는 듯 흑 …

    • 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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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2010 한국바둑리그 1라운드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2010 한국바둑리그 1라운드

    무릎 치게 만든 흑의 묘수올해 24연승을 기록했던 이세돌 9단이 백홍석 박정환 7단에게 잇따라 패한 뒤 맞은 대국. 원래 넷마블 주장인 이창호 9단과의 대결이 예견됐으나 이창호 9단이 중국리그 일정으로 빠지는 바람에 송태곤 9단이 대타로 나섰다. 한때 ‘소년 장사’로 불릴 만큼 힘이 …

    •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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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후지쓰배 본선 2회전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후지쓰배 본선 2회전

    흑, 대마잡기 일보 전 삐끗○ 장면도=후지쓰배 본선 2회전에선 국내 2관왕 박정환 7단(17)과 중국 구리 9단의 대결이 가장 관심거리였다. 세계무대에서도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 7단이 과연 구리 9단을 넘어설 수 있을까. 수읽기가 센 두 기사답게 난타전을 벌였다. 중앙에서 …

    • 201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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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제22기 중국 명인전 도전 3국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제22기 중국 명인전 도전 3국

    중국 랭킹 1위인 구리 9단과 신예 구링이 5단이 중국 런민(人民)일보가 주최하는 명인전 도전기에서 만났다. 두 기사가 1승 1패를 기록한 뒤 맞이한 3국. ○장면도=우상 귀의 수상전. 프로기사도 머리를 쥐어짜는 수읽기를 해야 한다. 흑 6까지는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수순인데 다음…

    • 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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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중국 갑조리그 22차 라운드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중국 갑조리그 22차 라운드

    최철한 9단은 올해 중국바둑리그에 시안(西安) 팀으로 출전해 9승 3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바둑리그 을조(2부리그)에서 올해 갑조(1부리그)로 승격한 시안 팀은 갑조 잔류가 목표였으나 최 9단의 활약 덕분에 12개 팀 중 6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1승당 5만 …

    •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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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제5기 원익배 십단전 8강전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제5기 원익배 십단전 8강전

    ○ 장면도=김지석 6단은 빠른 수읽기로 정평이 나 있다. 수를 빨리 본다는 뜻보다 필요한 수만 간추려 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의미가 짙다. 짧은 시간에 정확한 수를 보려면 꼭 필요한 수읽기의 범위를 최대한 좁혀야 하기 때문이다. 두 대국자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버틴 탓에 좌변에서 험…

    •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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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한국리그 14라운드

    [서정보기자의 이 한수]한국리그 14라운드

    두 기사 모두 싸움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강타자들이다. 이 바둑도 초반 좌변에서 번진 싸움이 중앙까지 이어지며 수십 집 크기의 패가 나기 직전이다. ▽장면도=원성진 9단은 4의 곳에 둬 패를 걸기 전에 흑 3으로 팻감을 만들려고 한다. 백이 여기를 받아주기 시작하면 흑의 팻감이 무한…

    • 20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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