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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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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화개(花開) 은어
◇ 단풍철 별미 은어구이 지리산의 3대 동천(洞天) 중 하나인 화개동천(花開洞天)은 은어가 오르기로 이름난 골짜기
- 200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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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영덕 대게
◇ 제철 만난 대게, 입맛 살살 유혹 늦바람이 터지고 단풍이 활활 타오르면 설악산 단풍 때문에 동해안이 붐빈다.
- 200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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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광주 한정식
◇ 풍류와 묵향이 묻어나는 ‘밥상’ 대숲바람 소리 소소할 때 불발기 창을 반만 열면 남으로 비껴 가는 기러기
- 200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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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제주 옥돔
◇ 담백하고 고소한 ‘삼다도 특미’ 서귀포에 가서 맨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은 옥돔구이 백반이나 옥돔회, 옥돔
- 200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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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승주 갈비 안창살
◇ “지글지글”… 부드러운 육질 일품 걸랑, 고거리, 고들개, 곤자소니, 구녕살, 다대, 도래목정, 등덩이, 떡심,
- 200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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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충무김밥
◇ “미끈미끈한 김밥~” 침 꼴깍 한반도의 최남단 한려 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자리한 항구도시 충무는 단연코 한
- 200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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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능성어 어죽
◇ 심해의 진미 입안에서 '살살' 올 여름에는 더워지기로 능성어회와 능성어 어죽을 먹은 게 아직도 입맛을 감미
-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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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모슬포 자리 물회
◇구수하고 시원한 ‘제주의 미각’ 자리젓은 깅이젓·게웃젓과 함께 제주의 3대 젓갈 중 하나다. 자리젓은
- 200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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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청옥산 곤드레밥
◇ 산 내음 듬뿍… 무공해 건강식 곤달비·참나물·참취·둥글레·원추리·고사리·더덕 등 우리 나라 산나물 종류만도 500여 종
-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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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섬진강 재첩회
◇ 1급수 강 모래밭 ‘쫄깃한 속살’ 강의 근원을 일러 남상(濫觴)이라 한다. 접시물이 넘칠 만하다는 뜻이다.
- 200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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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맛기행] 중문 해녀의 집 전복죽
◇ 맛이면 맛, 향이면 향 ‘역시 일품’ 그동안 동해부인(東海夫人), 서해부인(西海夫人), 남해부인(南海夫人)을 찾아
- 200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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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진주 한정식
◇ 맵시와 절개 ‘권번문화의 밥상’ 안동 헛제삿밥과 쌍벽을 이룬 것이 진주 헛제삿밥이다. 헛제삿밥은 선비들
- 200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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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마포나룻터 ‘양곱창구이’
◇ 숯불에 ‘살짝’ … 혀가 반한 고소함 '종달새가 우짖는 봄, 강 조개를 잡으며 멱을 감던 여름, 모래밭에서 쭈
- 200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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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권의 풍류 맛기행] 보성강 용봉탕
◇ ‘자라 + 닭’의 하모니 원기 충전! 섬진강은 우리 국토의 남반부를 흐르는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가장 힘센
- 200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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