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위사냥’ 끝내주는 바다의 보약 여름 더위지기 보강식품으로 바닷가에서는 갯장어(참장어)만한 것이 없다. ‘
◇ 여름 입맛 살려내는 ‘밥도둑’ 정월 참게는 소가 밟아도 안 깨진다’는 말이 있지만 봄 게는 맛이 없다. 게
◇ 속앓이 어루만지는 ‘西海부인’ 키조개란 키(箕), 즉 곡식의 쭉정이를 까불리는 그 키(챙이) 같다고 해서 붙여진
◇ ‘아삭아삭’ 오뉴월이 제철 인지식성(人之食性)이란 말이 있다. 음식에서 기질이 나온다는 뜻이다. 같은 물이라
◇ “남국의 맛, 바로 이거야!” 제주를 대표하는 음식은 단연코 고기·국·돔배고기·옥돔이며, 3대 젓갈로는 게웃
◇ 매콤 쫄깃한 육질 '환상의 별미' ◇ 향수음식이란 어렸을 때 입맛대로 늘 추억이 있어 대개 어른이 되어서도
◇ 토종된장과 궁합 만점의 맛 ◇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찾는다면 세 군데를 들 수 있다. 첫째가 송
◇ 쌉쌀한 '산내음' 입안에 가득◇ 지리산의 봄은 배고픈 곰취죽에서 4, 5월 서서히 온다. 알콩달콩 반백 년
◇ 탄력 있는 속살 만점 ‘바다의 戰士’◇ 제주도에 건너가 먹기 힘든 생선 종류로는 3바리가 있다. 첫째가
◇참을 수 없는 메밀의 유혹 '한그릇 뚝딱'◇ 맛은 눈으로 가고 입으로 온다. 이것이 맛의 정서다. 춘천 막
◇고소하고 부드러운 '도새기' 측간에다 돼지를 친다. 배설물을 처리시키자는 것이다. 2∼3평 정도의 터에 돌로
◇ 혀 끝 얼얼한 고향의 그 맛 속초항에서 줄배를 타고 건너면 속칭‘청호동 아바이 순대’라는 골목이 나온
◇ 시원한 국물… 쫄깃 담백의 마력 살구꽃이 피고 복사꽃이 피고 초록 뱀이 눈을 뜨는 4월, 저 환한 강마을에 장가
◇ 얼큰… 쫄깃… ‘바다의 갈비’ 물고기 중에서 가장 격이 낮은 것이 아구다. 굼벵이도 ‘궁군다’고 아구도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