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탱고 공명규 알렉한드라 내한공연〓아르헨티나 태권도 사범을 지낸 공명규와 탱고 전문강사인 알렉한드라의 탱
청소년 춤꾼들의 신명나는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24일 오전11시 경기 과천 서울랜드 삼천리 대극장에서 한국청소년마
‘이강복의 춤 풀이―아라리’는 “오십이 다 돼서야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우리춤의 속정을 느끼겠다”는 이강복(49·
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흥동)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제21회 서울무용제가 24∼11월15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문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KNUA)무용단’의 제4회 정기공연이 8∼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린
가곡 무용극 ‘청산에 살리라’는 작곡가이자 한양대 설립자인 백남 김연준박사의 ‘비가’‘제비’ ‘청산에 살리라
여인의 육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관능적이며 정열적인 춤. 가슴의 울부짖음이 들려오는 우수와 고독의 춤. 화려했던
조승미발레단이 14, 15일 오후7시반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국내 무대를 갖는다. ‘사랑스럽고 달콤하고 아름답고도
일본의 전통무대 예술 ‘가부키’의 원류인 ‘노오가쿠’(能樂)를 감상한다. 5일(오후5시), 6일(오후7시반) 서울 서초
‘이것은 무용이 아닙니다?’ 무용의 제목치고는 다소 도발적이다. ‘99 세계무용축제’기간인 9월9∼19일 서울 중구
무대는 건물 옥상 위. 어둠이 내리면 무대 위에 30여명의 젊은이들이 하나 둘 씩 몰려든다. 그들은 기존의 질서를 거부
아이스 발레의 ‘드림팀’으로 불리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아이스 쇼가 27일부터 9월26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
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의 안무작품에는 강렬한 비트가 요동친다. 27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내
장선희발레단의 장선희단장(39·세종대교수)은 혼자서 안무가 무용가 발레단장 3역을 해낸다. ‘오이디푸스의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