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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얼어붙은 '세밑 온정'

    [500자 세상]얼어붙은 '세밑 온정'

    이웃돕기 성금액수에 따라 눈금이 올라가면서 이웃사랑의 ‘체온’을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지난해 12월 초 서울시청

    • 200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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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교통단속도 단속 나름

    모처럼 가족과 함께 차를 몰고 연휴 나들이를 다녀오던 이과장. 서울 북쪽 자유로에서 차가 막혀 30분 가량 ‘거북 걸음’

    • 200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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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시카고의 '자선냄비'

    ‘바람의 도시’인 미국 중북부 시카고의 추위는 매서웠다. 얼어붙은 눈 위로 다시 눈이 내리고 미시간호수에서는

    • 200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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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건강검진 '천당과 지옥'

    [500자 세상]건강검진 '천당과 지옥'

    “저…X선 사진에 뭔가 보여서….” 얼마전 건강진단을 받은 30대 중반의 직장인 A씨. 최근 병원측으로부터 전화를 받

    • 200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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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알릴 걸 알려야지…

    12월 들어 어린이집에 다니는 두 아들, 상지와 성주를 볼 때마다 정인균씨(34·회사원)는 흐뭇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

    • 200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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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세상]'영수증 아줌마'

    며칠 전 서울 시내의 한 백화점에 아들 녀석에게 줄 장난감을 사러 갔다 겪은 일. 저녁 무렵 물건을 산 뒤 백화점 문

    • 200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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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입간판 신호등'

    밤 도로는 무섭게 움직인다. 며칠전 오전 1시경에도 그랬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경기 고양시 고양동까지 퇴

    • 200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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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무대위의 童心

    늦은 겨울날 서울 시내 어느 유치원. 학예회가 열린 유치원 강당에는 자녀들의 장기를 보려는 학부모들로 발디딜

    • 200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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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기자 형 Vs 경찰 동생

    지난 주말 한 달여만에 부모님이 계시는 서울집을 찾았다. “아이고 이놈들아. 전화도 한 통 없고, 얼굴 잊어버리겠

    • 200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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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세상]수상한 '접근'

    40대 중반의 광고기획사 여사장. 2년 전 창업해 안정되게 회사를 끌어왔다. 뭔가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던 그는 최

    • 200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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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그래도 내사랑＂

    꾸벅꾸벅 졸다 앙칼진 아줌마 목소리에 선잠을 깼다. 며칠전 O시가 다 된 시각, 의정부행 서울지하철 1호선. 젖먹

    • 200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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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세상]전용기와 민항기 사이

    10월 중순 김포공항. 서울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하는 국가 원수들로 북새

    • 200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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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세상]초보운전의 '네탓 타령'

    ‘아휴.’ 오늘 따라 막히지? 하긴 안 막힌 날이 있었나. 좁은 나라에. 확 이민이나 가 버릴까. ‘끽….’ 쟨 또

    • 200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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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러브=부적절한 관계?

    “아냐, 그 가수도 러브하니까 러브를 했겠지.” “그런 러브는 러브행위야.” 잘 이해되지 않는 대화지만 ‘러브

    • 200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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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세상]머리탈색 '유감'

    최근 이돈희교육부장관과 교육분야를 맡고 있는 언론사 부장들이 만났다. 이장관은 서울대 사대 교수 출신의 교육전문가다.

    • 200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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